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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노트

쿠팡 원가 관련된 글 24 04 13

 

 

 

https://c004112.medium.com/%EC%BF%A0%ED%8C%A1-%EC%97%B0%EC%86%8D-%ED%9D%91%EC%9E%90%EC%97%90-%EB%8C%80%ED%95%9C-%EA%B0%9C%EC%9D%B8%EC%A0%81%EC%9D%B8-%EC%83%9D%EA%B0%81%EA%B3%BC-%EC%9B%90%EC%9D%B8-b47813e4a107

 

쿠팡 연속 흑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원인

쿠팡은 창립(2010),로켓배송 서비스 시작(2014) 이래로 최초로 지난 22.3Q 처음 흑자전환을 달성했고 이번 3월1일 발표된 4분기 실적 보고서를 살펴보니 또 흑자를 내었다는 자료가 나왔다.

c004112.medium.com

 

원가율을 크게 개선시키면서 쿠팡은 흑자 전환. 

그리고 고정비가 크게 늘지 않았음. 매출 폭이 늘어나면서. 이건 규모 경제가 조금씩 만들어지기 시작.

원가율에는 로켓배송비랑 상품원가율인데. 확실히 대규모 투자에서 물류 효율 만들어지면서 여기서 원가 절감이 있었을 것 같고, 쿠팡 pb , 직매입 비중이 늘면서 -> 마진율을 또 견인. 

 

어느정도 이제 비싼 투자들이 집행이 이미 되었고 지금부터는 사실상 신규 서비스 (쿠팡플레이,이츠) 정도에서 까먹는 비즈니스. 그리고 대만에서 플레이 하는 적자 비용 정도 될 거 같고 쿠팡 본진 자체는 아주 튼튼한 비즈니스로 크게 될 것 같음.

 

아마존은 aws 도 있고 경쟁자도 거의 없는거 같은데 영업이익율이 7.8%..? 근데 쿠팡이 에비따로 보면 거의 4% 되는거 같은데 굉장히 쿠팡은 잘하는 것 같다.. 아직도 한국 커머스 시장은 치열하기는 한데... 엄청 잘하는 것.. 

 

대규모 적자를 내면서 결국 회수할 수 있는 포뮬러가 있나.<-- 이걸 보여줄 수 있어야 됨. 큰 그림.

 

우리도 보면 결국 구독 중심으로 산업을 재편하는 거는 결국 처음에 태우는 마케팅비와 그게 크고 대신에 그것만큼 늘어나는 건 별로 되지 않음. 왜냐면 우리 또한 고정비가 확 느는 비즈니스가 아니기 때문에 그럼.  우리 지금 커머스만 놓고 보면

인원 2명에 md , 오퍼레이션 2명에, 개발은 솔직히 거의 들지 않고... 좀 계산은 해봐야될거 같은데 아마 압도적으로 우리가 인당 매출액이 클거라고 보여짐. -->이거 자료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이 그림을 잘 보여주는게 되게 중요할 듯 하다. 

 

또 생각나는게..

 미국 펫처럼 (츄이vs 아마존) 쿠팡이랑 양분화할 수 있는데, 미국은 5:5로 매출로 양분화 

근데 우리는 더 유리한게 우리는 등록 잡고 있고, 이 중에 첫 커머스 하는게 우리일 확률이 더 높고..

게다가 기존에 분양하는 사람들의 나이는 40~60 중심에서 , 20~40 중심으로.. 그래서 결국 이 인식을 견인한 것도 

애견인 세대가 반려인.. 이들이 계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아이한테 투자를 하니 인식이 계속 견인되는 것.

쿠팡은 민감도 낮은 유저일 가능성 커서 .. 지금 강아지 new user들은 반려동물 전문몰에 락인될 가능성 큼.. 

 

우리는 이런 신규를 계속 우리 중심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

 

결국 생각해보면 사람 커머스 시장은 쿠팡을 중심으로 재편되지만, 

펫은 페오펫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구독으로 볼륨을 키워 이익을 내는 2~3천억 매출 내는 회사가면 그떄부터는 우리가 압도적 no.1  될거고

그럼 비구독자들도 자연스럽게 페오펫이 메인 커머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