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는 내가 이렇게 의견을 썼었다.
내가 확실히 어나더레벨의 경영자라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민희진을 채용 안한다고 생각함. 뭐 통제가 안된다. 나중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지 멋대로 한다 등등..
근데 민희진을 보면 기본적인 이타심이 있어 문제 없어보이고 성과도 압도적이며 엔터씬을 바로잡으려는 의지가 강함.
뉴퀴즈에서 말하는 것들을 보면 느낄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bnnzgnKvMBU
그리고 방시혁이 민희진에 대해서 압도적인 신뢰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결국 하이브 경영진 입장에서는 민희진 실력은 인정하는데 컨트롤이 안되는거 같으니까 (너 왜 이렇게 자꾸 깝쳐?)
잘라내기 하려고 했던게 아닐까..
이런 민희진을 간섭안하고 어느정도 거버넌스 내에서 파격적인 오너십과 자유를 줬다면..
하이브 시총은 훨씬 달라졌을텐데. 괜한 윗대가리들의 자존심으로 시총 1조나 날라감.
5년 뒤, 10년 뒤 만들어낼 수 있는 벨류를 생각해보면 수십 조를 날린 듯.
장진규 의장님께서 남기신 이 댓글도 진짜 너무 공감한다. (아웃스탠딩 대표가 남긴 민희진을 채용하시겠습니까)
재인 대표님의 글도 좋았다.
류재언 대표님의 글은 구조적으로 잘 분석해주셔서 좋았다.
mbti 접근법..
진짜 졸라 멋있따.....
https://www.youtube.com/watch?v=4gIIInvqT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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