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노트

죽음에 대하여

멋진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그리고 멋진 기업을 세우기 위해 죽음에 대한 문제는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죽음은 무엇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까? 절박함,절실함,간절함을 불러내는 호소 같기도 하다.


죽음이라는 것은 자아를 초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죽음 앞에서 어떤 것이라도 뛰어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죽지 않기 위해 행동하는 것과 죽기 위해 행동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전자는 자아를 인식하여 현실을 깨닫지만 후자는 자아를 초월하여 초인이 되는 것이다.죽음은 정신적인 신의 작용인 듯 하다.


필생즉사 필사즉생. 최근에 정말 좋아하는 말 중 하나다.내 삶을 돌이켜보면 죽을 각오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죽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모든 일이 그냥 그저 그렇게 보통 수준의 삶이였지 않나 싶다.죽음을 각오하고 필히 죽음을 원하고 모험을 감행했더라면 내 삶은 달라졌지 않았을까 싶다.여행하다가 죽을 수도 있어서 무슨 일을 당할 수도 있어서 주저하고, 기업을 운영하다 죽음의 위기같은 것에 쳐할까봐 이 모든 것들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타나 내 혁신정,내 잠재성이 축소되고 잠드는 것이다.


어차피 사는 동안에는 죽음이란 것은 오지 않고 죽음이 왔다면 우린 존재하지 않는다.그렇기 때문에 걱정할 이유가 전혀 없다.죽은 이후에 내 삶은 아쉽고 안타깝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건 지금 현재 자아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죽 현재자아가 죽음에 대한 개념을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죽음을 맞이 했을때는 죽은 자아의 생각이 존중되어야 한다.그러니 죽은 이후에 삶을 현재 자아가 쫄 필요도 없고,걱정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어차피 이미 나는 매일 매일이 죽어가고 있는 상태에 있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며 긍정의 힘이 필요하다.난 진정,내 현재를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오늘을 마지막으로 살 것 같은 자세로 모든 것에 자신감이 있다.역사속에서 많은 이들은 죽음을 두려움에서 용기로 용기에서 두려움으로 바꾸기도 했다.난 두려움을 택할 것인가 , 용기를 택할 것인가


'생각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중력  (0) 2014.08.18
책에 대하여  (0) 2014.08.16
개인자산  (0) 2014.08.13
conceptual figure  (0) 2014.08.10
word cloud  (0) 201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