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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노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센터에 몇가지 제언

[분석]

나에게 정점인 해가 두 해가 있다.바로 2015년과 2020년.2015년은 나의 스타트업 시작을 그리고 2020년은 나의 스타트업 전성기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믿고있다.그래서 2015년에 사회적 인프라를 잘 활용해야되고 모든 사회적 자원들을 내쪽으로 끌어들여와야 한다.그리고 기사에서도 말하듯이 미국에 무작정(실리콘벨리)으로 진출하면 안된다는 것이다.충분한 준비와 그에 걸맞는 내실있는 비즈니스모델, 강력한 무언가 하나를 준비해서 가야한다는 것.어설픈 모델로 여기저기 만나봐야 시간만 깨지고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건 없다.그래서 어쩄든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그것이 기술기반 창업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강력한 뭐가 있기 전에는 무작정 시도하는 것은 나에게 좋지 않은 것.내수 시장과 국내 여러 엑설레이터 프로그램들을 활용하면서 계속 성장해나가야한다.

[요약]


Altos Business Group

이런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센터에 몇가지 제언을 드리자면.

1. 컨텐츠 확보

글로벌 사업 특히 미국 시장 공략을 할수 있도록 한국에서 가능한 많은 준비를 할수 있도록 컨텐츠를 확보하라는 것.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로 오지만 정작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요.. 열심히 여기저기 다니면서 피칭만하는데.. 투자를 받을 준비는 미흡합니다. 이를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컨텐츠와 실무적인 멘토링을 할수 있도록...

2. 프로그램의 시작과 종료를 일관성있게

창업에서 실리콘밸리 진출까지 시스템을 연계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미국에서 직접 솔루션 또는 제품의 출시까지 할수 있는 연속성이 보장되어야 성공 케이스가 나올수 있다는.. 그져 사업모델만 만들고 개발하고 그리고 실리콘밸리에 가서는 전혀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것으로는 어렵죠.. 미국에서 파트너를 잡든.. 아니면 현지 인원을 운영하든 프로그램의 마무리가 될수 있도록. 너무 많은 스타트업이 미국에서 사업을 해보지도 못하도 접게 되는 현상이 안타깝군요.

3. 이스라엘을 무조건 따라하단 이도저도 아닌 게

이스라엘에는 유태인 네트워크라는 거대한 인프라가 있습니다. 그냥 정부나 그와 관련된 펀드가 돈을 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미국향 모델로 사업이 시작되고 거기에 유태인 펀드가 들어가고 개발이 끝나면 미국의 유태계 펀드와 VC들이 받아서 회사를 키우고.. 정확하게 말하면 아주 정형화된 에코시스템이 있다는 것. 해마다 20여개의 이스라엘 스타트업이 미국에서 Exit하고 있는 건 우연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중국이 이모델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화교의 네트워크가 힘을 발휘합니다.

4. 멘토에 대한 맹신을 버리기

한국처럼 브랜드 있는 멘토들이 활동을 하는 나라도 드물것. 스타트업들은 멘토에 열광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알리는 데 주력하는 멘토들은 결코 성공적인 멘토링이 될수 없지요. 가능한 실무를 아는 멘토링 즉,업체별로 관련 업계의 실무 경험이 (성공이든 실패든) 있는 멘토들이 훨씬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미안하지만 VC들은 멘토리스트에서 제외되길 저는 개인적으로 바랍니다. 즉 No more BS ! 뜬구름 잡는 이야기 말고 실전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엑셀러레이터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2015년이 정점이 될것으로 예측됩니다. 아무쪼록 내년도엔 성공의 신화가 많이 생기고 세계적인 엑셀러레이터 들이 서울에 생겨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