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 나한테 어울릴까?" 내 아바타가 대신 입어주네
[분석]
지금 웨어러블 시대다.스마트 의류가 계속 출시되고 있다.그래서 패션 플랫폼도 성장하고 있고 한류 효과로 인한 콘텐츠 수출, K-POP 문화가 아시아권에 영향을 주면서 패션 전체적인 시장의 파이가 커지고 있다.하이튼 내가 주목하는 건 바로 테크놀러지 기반 패션 생태계.
결국 스마트 의류를 보겠다는 건데 갑자기 봇물처럼 쏟아져나오고 있다.근데 좀 보면 "오 이거 괜찮은데? 이거 만들어봐라 자금 대줄게 팀들 모집해" 하는 느낌이 없지 않다.특히 최근에 이마트가 출시한 태양열 보온 후드?? 사실 이 상품은 비전에 대한 진정한 고민으로 나온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어쩄든 심상치 않다.스마트 웨어 시장이 더불어 ETRI가 최근 클로버추얼패션사와 함께 개발한 가상 의류 피팅 시스템이 인기다. 빈폴 딜라이트점 매장은 이런 디지털 피팅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구경거리와 더불어 매출 50% 이상 향상을 시켰다.내가 하고 싶은 것은 이런 가상 의류 피팅 시스템이 모바일까지 들어와서 내가 직접 입고 있는(하드웨어)와 바로바로 연동이 되는 것이다.마치 컴퓨터 바탕화면 바꾸는 것처럼.
여기저기 패션과 ICT가 융합되고 있다.내가 독점해야된다.가능성 있고 아직 그 누구도 승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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