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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노트

EIS(Entrepreneurs In Seoul) Meetup

[밋업 묘사]

우선,손재권 기자님,알버트를 실제로 보니 되게 반가웠고 조금 신기했다.외국인이 많아서 사실 좀 부담됬었고 더욱 멘붕이였던거는 자기 소개를 빙 둘러앉아 영어로 했다는 것.

그리고 진짜 완전 자유로운 분위기였고,외국 얘들이 그런 자유분방함은 정말 너무 멋있어보였다.그리고 자유롭게 손을 들어 의견을 내는 문화.host와 guest로 틀을 나누는 자리가 아닌 우리 모두 host라고 강조하는 것.약간 느낌이 열정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비즈니스에 도움받으려는 사람들,팀원을 구할려는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와 있다는 것.


[분석]

우선 모임때 생각났던 거랑 필기한거 적어보겠다.


1.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

2.그냥 가볍게 말하자,몸짓,손짓 다 섞어서

3.재미있는 사람이 되자,재치있는 사람

4.meetup 많이 다녀라

5.스토리만 있으면 기회는 사실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6.계속 부딪쳐라 계속 계속 계속

7.스타트업이 좀 시작되면 네트워킹하면서 명함을 주고 받는.


[요약]

모든 네트워킹이 영어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정말 당혹스러웠다.그래서 네트워킹 하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제한됬고 그나마 한국어로 내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해야 했다.그래서 5명 정도 네트워킹을 했었고 1.37세 경상도 사투리를 좋아하는 외국인 2.외국에서 그냥 스타트업 하라고 하는 사람 3.트랜스링크 코리아 케피탈 대표 4.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고 한국에 오늘 잠시 번개모임으로 들어온 케피탈 5.에스크 아줌마 부사장 동안이신 이브님


1.먼저 다가와줘서 한국말로 얘기해줬고 울산 사람을 사귀어봤다고 했다.애를 많이먹었다고 그쪽 부모들이랑 만나면서.그리고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었음. 영어는 진짜 그냥 계속 부딪쳐라고 얘기하고 손짓 발짓 다 쓰면서 계속 얘기 그리고 자기 아는 친구가 영어 진짜 못했는데 맨날 영어 쓰면서 친구들한테 지적당하고 했는데 지금은 상당수준이라고..


2.1억짜리 정부지원도 받아봤고 혼자 고시원에서 살면서 알바하고 진짜 악착같이 살았다고.

1년 반정도 창업을 준비해서 팀을 구축하고 했다고 한다.나한테 명함을 건냈고 놀이학을 만들려고 한다는 것.자기는 놀이에 대해 자기만의 철학이 있다고.여러개를 하고 있었고 한번 강의 뛰면 100만원.고대,홍대에서 석사과정 밟고 있다고 했다.스타트업 할거면 외국으로 가라고..

여기서 하면 윗대가리 얘들이 진짜 비즈니스를 이해못한다고.어느새 지원받으면서 사업을 진행하면 자기가 원했던 사업이 아니라고.그리고 되게 이것저것 걸리적 거리는게 많다고 근데 이것 또한 쉽지 않다고 해보라고 함.


3.디캠프나 그런 액셀레이터 프로그램 같은 것을 많이 참여해보라고 권유.1년 정도 이 일을 한지 됬고 스타트업 2박3일 막 이런 행사가 있는데 그런데도 가보라고 권유를 했다.창업의 시기에 대해서는 정해져있지 않다고 했고 그냥 하면 된다고.


4.굉장히 친절하게 대답들 해줬고 멘토를 꼮 구해라고 한다.근데 1명도 안되고 5명을 구하라고.그리고 그 5명 멘토한테 5개 분야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고 본인이 결정을 하시라고.피터틸 이런 사람들한테 이메일도 보내고 하라고. 영어는 더 예뻐지는 노력.화장하는 거라고. 그것보다 우선은 경쟁력을 가지시라고.국내에서 규모를 키우고 실리콘밸리 가서 투자받아라.


5.뭔가 나한테 조언을 해주다기보다 그냥 내 얘기를 많이 들어주는 쪽.나는 옷에 대한 최적화,패션에 대환 최적화를 통해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는 거를 얘기를 했었고 내가 옷에 대한 철학을 얘기하자 한 사람을 소개 시켜줬음 Todd sample이라고 010-4747-8606 이건데,아내가 한국인이고 연봉도 억대 받고 다니고 되게 유능하신 분인데 옷을 너무 좋아해서 슈트매장을 하나 냈다고 (양복점같은..) 그 분은 슈트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 양복 같은 것들 보면 너무 획일화되어 있고 안예쁘다고. 슈트도 개성이 담길수 있다고 그렇게 해서 론칭.이 부분은 얼마전 외국인의 제의로 에스크 아줌마라고 해서 외국에서 한국와가지고 여러 잡업무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인데, 그거 지금 부사장.조금 참신한 것 같다는 생각은 함.


[페북에 썼던 글]


EIS(Entrepreneurs In Seoul) Meetup
너무 좋은시간이였다 ! 지금은 많이 깨져보는게 중요하고
낭비없는 삶을 통해 절대시간 확보에 주력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 !

1.아이덴티티 더욱 디테일하게 정립해야지
정확한 why 섬세한 비즈니스모델

2.영어가 중요하다는 걸 뼛속깊이 깨달음
영어는 정보력이고 더 나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굉장한 실효성있는 툴
무조건 많이 부딪치는게 best practice.

3. 멘토는 한명이 아니라 다섯명이여야 한다. 다섯 분야의 피드백 속에서 나(우리)의 철학 아래 편집시켜 놓는 것.

4.다양한 네트워킹. 다양한 스타트업 관련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