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하형석 대표는 잡스처럼 ppt능력이나 이런건 좀 떨어지는 것 같지만, 말의 힘이나..
비즈니스적으로 봤을때 사실 탁월한 기업가 능력이 있는 것 같다.직원들 다루는 것도 그렇고 (아마 YC 영향도 상당히 받았을 거다.) 아무튼 이 기사에서 정말 배울 점들이 여럿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들을 꼭 정리해둬야겠다고 생각했다.
1.모든 비즈니스들은 서로가 경쟁자다.그 경쟁의 자원으로는 시간이다.누가 해당 고객을 자기 플랫폼에 들어오게 해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하느냐가 관건이다.쇼핑회사와 여행회사의 경우, 쇼핑 대신 여행을 간다면, 여행 대신 쇼핑을 간다면 그 둘은 고객의 시간을 가지고 경쟁해야 할 것이다.시간의 점유율,생각의 점유율 이것이 포인트다.
2.모바일 온니시대다.모바일에서 모든 고객의 액션을 잡아내야 한다.그리고 고객의 액션을 모바일로 involve 시킨 뒤 모바일 생태계를 풍부하게 구축해야 한다.모바일로 자유롭게 드나들게 하고 접속시키고 SNS로 자신의 데이터를 공유시키게 만드는 것이다.
3.모든 것을 데이터로 시스템화 해놓으면 '논의'를 거칠 수 있다.정확한 수치와 자료가 있기 때문에 분석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분석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거기서 패턴을 만들고 규칙을 만든다.
4.비즈니스모델도 변화해 간다는 것이다.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모든 것은 변화하는 것이고 변화해야 한다면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유지할 것인지,바꿀 것인지
옳은 의사결정의 판단은 리더의 자질이다.
5.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맛있게 드세요.서비스의 경쟁력은 우위를 더 이상 가지지 못한다.
고객의 체험만이 지갑을 연다.그냥 직접 느끼게 하고 직접 피부로 깨닫게 하는 것.그들의 얻게 되는 혜택과 이익 경험 그것만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면 매출은 알아서 올라간다.
6.환경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환경이 어떤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그것부터 올바르게 설계하자.환경이 올바르면 그 안에서 돌아가는 시스템은 결국 옳게 된다.바다에 들어가는 생물은 헤엄을 치지 물 속에서 날지는 않는다.
7.사적인 시간을 제거하는 것이 위대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기본적으로 마법엔 시간이 가장 큰 비결이다.여유부리면서 큰 일을 하겠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No를 외치고 No를 외치고 또 No를 외치자.
[요약]
모바일은 콘텐츠나 커머스 다 커져야 한다. 창업자들이 훨씬 더 많아져야 한다. 중국이 한국보다 성장세 빠르다. 해외 확장이 더 쉽다. 혁신이 어렵지 해외 확장이 더 쉽다.
매주 금요일 집에 직원 초대했다. 식탁 큰거 사서 팀별로 돌아가서 밥 먹었다. 최근 결혼해서 가구도 못사고 있었다. 대신 식탁 큰거 사서 더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있다. 사람들과 대화하고 즐기는 자리다. 밖에서 예약하고 하면 경제적 부담도 크다. 집에서 노는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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