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괜찮은 채널이 있어서, 멘토들의 기억하고 싶은 말들을 요약해서 옮겨놓아본다.
모두 성공하는 사람은 엇비슷하지만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제 각기 나름대로의 이유로 성공하지 못한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엇비슷하다.
1.그들은 죽을만큼 노력한다.
2.그들은 죽을만큼 남을 생각한다.
3.인생을 아주 길게 본다.
4.인생을 아주 아름다운 것으로 생각한다.
조순
그리고 주희(朱熹)가 공자를 가리켜 한 말인 ‘계왕개래(繼往開來)’라는 사자성어가 있어요. 옛 성인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서 후세에게 가르쳐 전한다는 뜻인데, 이 말은 단순히 과거의 지식을 계승하는 데 그쳐선 안 된다는 의미죠. 미래를 열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미래를 열더라도 단절이 돼선 안 된다는 걸 기억해야 해요. 요즘 젊은이들이 너무 유행만 따라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시형
우리는 세상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야죠.
사회가 나를 이만큼 키워줬으니까
이 빚을 다 갚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시형 박사는 인간은 자연체로 살아야한다고 강조한다. 여름은 여름답게, 겨울은 겨울답게 지내는 것, 에스컬레이터가 아니라 계단을 오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삶이라고 말한다. 그는 현재 힐리언스 선마을이라는 자연의학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생은 길기 때문에 마라톤 준비를 해야합니다.원칙주의자들이 살기는 힘들지만 결국 그 사람이 이깁니다."
Q. 여전히 매일 아침 발을 주무르면서 ‘수고했다, 고맙다, 잘 부탁해’ 말씀하세요?
한 40년 됐습니다. 내가 앓고부터 했죠. “이 아픈 다리, 허리를 이끌고 어제 하루를 잘 달렸으니 정말 수고했다, 고맙다, 내가 조심할게. 잘 부탁해.” 내가 진심으로 아침마다 하는 말입니다. 자기 몸에 감사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아주 자유로운 시대에 태어났지만 그 자유가 하늘에서 떨어진 거 아니에요. 여러분의 아버지가 흘린 피와 땀 위에서 누리고 있는 거죠.
명지대 교수님들 기억해주세요.
잘 먹고 못 먹고 하는 소소한 일은 다 놓아 버리고 모든 생각을 오로지 화두에 쏟아야 하지요. 그러면 다른 생각이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가 없고, 붙을래야 붙을 것이 없습니다.
바늘로 살을 찌르면 온 신경이 거기에 집중되듯이 모든 망상이 다 끊어져 화두가 아주 강도 높게 집중되고 다른 사람이 보면 “정신 나갔다”고 할 정도로 화두에 푹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시간이 며칠이고 몇 달이고 몇 년이고 흐르다가 시절인연이 도래하면 화두가 타파되지요. 만사를 잊은 가운데 화두일념이 흐르는 물과 같이, 떠도는 구름과 같이 지속되다가 기연이 맞닿으면 화두당처(話頭當處)가 드러납니다. 만물이 생장하듯 화두 공부도 진실하게만 지어가면 자연이치와 똑같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공부가 무르익어 모든 잡념은 물러가고 하루 한 생각만 또렷이 드러나게 되지요.
우리는 세상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생명은 크든 작든 그 존재가 끝없이 빛나는 겁니다.
내가 밝으면 상대가 밝고, 모든 생명이 밝은 것이지요.”
그렇다면 스님께서 강조하시는 ‘밝은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나요?
한 생명이 우주생명의 근원이 되고 우주생명이 곧 한 생명입니다. 모든 생명마다 길이 활짝 열려 있고 생산법이 확실합니다. 모든 생명이 세포 하나하나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때 깨달음을 얻는 것입니다. 한 생명의 뜻을 직시하여 궁극에는 마음 근본자리가 얼마나 밝은가 알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잘살려면 사는 법을 알아야 하고 사는 법을 알려면 마음이 밝아야 합니다. 밝으려면 보아야 합니다. 아주 큰 것은 닦는 것도 쌓는 것도 아니고 바로 보는 것입니다.
영원히 행복하기 위해서는 나의 다함이 없는 지혜를 발견해야 합니다.
마음 자리가 정해지지 않으면 내 것도 다 남의 것입니다.마음이 밝아 놓으면 그 밝은 내용으로 설계를 하고 또 노력을 하고 뒤처리를 다 해도 밝은 지혜는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책이라는 매체를 소홀히 한다면 우리는 매우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삶의 가치와 의미가 회복된 사회를 만드는데 책 읽기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시작을 한 거죠
“배가 고픈 사람은 못 먹어서 죽지만
의미가 없는 사람은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행복이란 가치와 의미를 마음에 두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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