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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공개하고 공유하라/제프 자비스/연결/관계/네트워크/정보의 투명성



공개하고 공유하라

저자
제프 자비스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13-04-19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은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힘을 상상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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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다시 읽어보니, 정말 느끼는게 훨씬 더 많았다.우연찮게 다시 보게 되었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가장 크게 느낀 것은 바로 세상이 모두 관계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즉 네트워크다.그래서 이 세상에 어떤 네트워크로 되어있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지만 본질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해야된다.우린 해당 대상을 생각할 때, 단지 그 대상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혹은 그 대상이 맺고 있는 관계,주변 생태계 그것들을 더욱 면밀히 봐야되는 것이다.그것이 바로 네트워크를 바라보는 눈이다.모든 경쟁력의 요소들이 관계로,네트워크로,데이터로,신뢰로,공감으로,공개로,공유로,개방으로 옮겨가고 있다.


공개를 통한 공유는 ''을 지향하고 '연결'을 지향한다.그리고 섞임과 융합과 피드백을 강하게 한다.혁신적인 결과물들을 역사를 통해 관찰해본다면 모든 것은 공개와 공유를 통한 린의 방식으로 연결되며 새로운 것들이 뒤섞이는 아마존의 열대우림 같은 모델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연결되는 것에 주목하고 연결을 강하게 하는 것에 주목하자!




[요약]


공공화란 : 정보,생각을 공유하는 행위나 상태/사람,아이디어,대의명분,요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거나 사람을 모으는 것/어떤과정을 개발하여 협력가정으로 만드는 것/공개의 윤리


이집트 혁명 : 2010년 6월 수십만 명의 이집트인들이 함께 컨텐츠를 만들때 시작

->호스리 무바르크 대통령직 사임(혁명 17일째)


주커버그

->공유를 통해 세상은 더 공공화되고 투명성과 신뢰,책임,성실성이 더 높아질거라고 생각

예전에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를 만들고 있다.

그는 인간의 본성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인간의 본성을 실현시켜주고 있을 뿐


데이터는 새로운 화폐다.


사람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것을 공개하라.내가 중시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사람을 모은다.


독일은 공개와 공유를 꺼림,사생활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다.독인들에게 지식을 나누는 문화가 없다.


필자: 이 내용은 어떤 가치가 있는가?공동의 지적자산을 늘리고 있는걸까?

내가 별 쓸모도 없는 그렇고 그런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 때 그 회사가 보유한 것들의 가격보다 그 회사가 맺고 있는 관계의 질에 더 비중을 두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관계는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가치를 구축하며 진정한 진입 장벽을 생성하기 때문이다.브랜드와 관계는 동일하다.


주커버그:모든 제품과 비즈니스가 소셜화될 것이다.이런 흐름에 가담하라!

이제 사업은 비즈니스 단위의 네트워크로 바뀌고 자산은 관계와 역량으로 바뀐다.


연결을 구축하려면 공개하고 공유해야 한다.


공공화는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가치 사슬의 초기 단계에 고객을 일찍 참여시키기.

(넷플릭스가 이걸 엄청 잘하지. 고객들의 선호 데이터를 취합해서 (어쩌면 이것도 고객을 일찍 참여시킨 것)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을 조합시켜 콘텐츠를 만드는.대박사건. 아마존도 최근 영화? 뭐 성공사례 있지 않나? ) 


-> 어떤 소매업체가 고객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제품을 디자인한 다음 제조업체에 가서 이것을 만들어주면 고개들이 구매할 겁니다.우리가 그 제품을 팔겠습니다.라고 말하면 어떨까?

-> 제조업체들은 분명 제품출시 뒤 설문조사를 하거나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해 피드백을 받는다.


공공화는 대중의 지혜와 공감을 이끌어낸다.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는 우리가 공개하는 데이터는 다른 데이터와 섞일 때 한층 가치가 커진다고 말을 했다.


공적 영역에 우리를 드러내지 않으면,숲속에서 쓰러져도 아무도 그 소리를 듣지 못하는 나무와 다를게 없다.


위장병 학자와 유도 미사일 설계자가 대화를 나눈 결과로 발명된 캡슐 내시경..

->공공화는 상호작용으로 이어지고 상호작용은 혁신으로 이어진다.


구텐베르크 인쇄기 == 현재인터넷


구텐베르크 : 책 한권 만드는데 두달 걸릴 것을 한달에 500권

그런데, 수량효과말고 더욱 문화적이고 파격적인 영향은 한 세기가 지나고 나서야 윤곽이 보이기 시작.오늘날 인터넷도 초래한 변화가 엄청나지만 아직 이 혁명의 초기단계


이전에는 책의 목적이 옛지식을 보전하는 것이었지만 하지만 이제 책은 새정보를 모아 비교하고 분석하고 퍼뜨리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공공화 도구였던 인쇄술에 의해 발생하고 확산된 최초의 혁명.구글은 오늘날 우리의 개인 기억이자 전 세계의 도서관이 되었다.


컬럼비아대 저널리즘 교수였던 제임스 캐리: 저널리즘의 진정한 주제는 대중끼리 나누는 대화이다.


'필자'는 인쇄기술의 발명이 그랬던 것처럼 인터넷이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꾸고 뒤흔든다고 생각한다.


리 마커스: 우리에게 신기술의 최종결과를 예측할 방법이 없는 한,신기술의 부정적인 가능성에 연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91%는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과 연락을 유지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를 이용.

>>> 낯선 사람과 교류하기 위해 소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란 얘기다.


어떤 것을 공개할 때는 염려뿐 만 아니라 기회로 염두해두고 제 1면에 대해 생각해보기 바란다.


공격자의 무대응 법칙 : 공격자를 만나면 대응하지마라.단, 정중하고도 논리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을 차단하는 것은 안된다.


실수했다면 자백하라.줄을 그어 지우는 방법을 택해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그 정보를 나누어라.정보 출처를 공개하라.그런 다음 정보 출처에 링크를 걸어라.또 내가 발견한 좋은 것들을 전달하여 관심도 공유해라


특별한 이유없이 자신의 사적인 생활을 공개하고,대중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이유들로 그것들을 읽는다.


아이디어는 명성과 팔로어 뿐만 아니라 가치근거로 확산되어야 한다.


공유산업은 뜻 밖의 재미에 있다.소셜 네트워크를 하는 이유.위치도 왜 공유하는가? 그냥 뜻밖의 재미..예전에 불가능했던 연결이 가능해진다.

결정해야할 문제가 있을 때 대중의 손에 맡긴다.이것은 다음에 우리가 무엇을 하지 결정하는 미래형의 생활이다.


소셜웹의 가장 분명한 교훈은 인간관계를 원한다는 점이다.

고객들의 질문에 답하고,아이디어를 듣고 구현하며,문제들을 해결하고 제품을 개선할 것이다.


<철저히 공개된 회사>


1.먼저 디자인,지원,마케팅 심지어 전략까지 대중에게 공개하고,진행중인 계획과 베타 제품을 발표하는 등의 협업을 할 것이다.

2.모든 데이터를 이동가능하게 만들어(이메일 주소,구매 내역,취향,관계,작정한 콘텐츠,친구)

모든 정보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다른 곳에서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구글은 데이터 이동을 전담하는 부서를 두고 있다.구글은 이 부서를 데이터 해방 전선이라고 부른다.

3.직원들의 연봉을 비롯한 회계장부를 공개할 것이다.직원들에게 손익을 알려주면 이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자신의 업무가 회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게 된다.

4.개방형 표준을 지지하고 이에 따라 운영될 것이다.그렇게 되면 회사는 표준 부품들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룬 혁신의 혜택을 누리면서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5.자기 기업을 생태계의 구성원으로 볼 것이다.이런 회사는 가치 창조와 효율성을 모두 얻기 위해서다.모든 관계,심지어 경쟁업체와의 관계에도 가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해할 것이다.또한 스스로를 자산 보유자가 아닌 플랫폼이나 네트워크로 볼 것이다.


어떤 사상에 대한 투명 회사의 지배력이 점점 커질수록 그 회사는 더 많은 신뢰를 얻어야 한다.신뢰를 얻는 한가지 방법은 기업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학벌이 제일 좋은 변호사가 아니라 사람들이 웹페이지에 링크를 가장 많이 걸어놓은 변호사가 더욱 경재력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