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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 길게 적어 보았다.
그리고 페북에 남긴 글은 다음과 같다.
오랫만에 참 재밌게 본 영화였다.영화 대사 중 '구체적인 개새끼'가 입에 착착 달라붙었다.그래서 이를 활용하여 좀 자극적인 글을 써보았다.끝에 분노의 눈물도 흘렸다.이 나라 이 꼴이 된게 난 우리 젊은이들에게 상당히 많은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한다.우리가 이제 더 이상 도전하지 않고 이 세상을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다면 후대 세대들에게 또 헬조선을 물려주는 거다.돈 있는 집안이 더한다.더 안정적인 걸 추구하고 자신만 생각한다.모나지 않게 둥글게만 살면 된다? 남한테 피해만 안 끼치고 잘 살면 된다? 정말 그게 인생을 잘사는 개념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다.나는 '구체적인 개새끼'가 되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모험을 할 것이다.진짜 우리가 아니면 누가 바꾸나? 위에 재네들은 안 변한다.젊은이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도전해야된다.
한국에서도 왜 머스크,마윈 같은 인물이 안나오나.분명 이제 조금씩 나올 거다. 그리고 더 많이 나와야된다. 국가의 롤모델. 기업의 롤모델 그것이 존재하는 것과 안 존재하는 것은 젊은이들이 도전의 과정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다.누군가를 우러러보고 존경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굉장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가 된다.
돈을 그렇게 많이 벌고 싶고 안정한 삶을 살고 싶으면 남을 도우면 된다.그렇게 행복해지고 싶으면 남을 행복하게 하면 된다.남한테 영향력을 끼치는 만큼 자신한테 반드시 돌아온다.근데 이 간단하고 명확한 논리를 잘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논리가 현실과 동 떨어진 얘기로 생각된다는 것이 슬프다.남을 성장시키는 것이 내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 사회. 꼭 그런 세상을 만들고 떠나고 싶다.
"네트워크 모델을 더 좋게 쓸 수 있는 분야들은 계속 나올 것이다."
"정말 똑똑한 사람은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사람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해결의 열쇠다."
"남자는 여자를 조심해야한다."
"이명박 많이 헤쳐먹었구나"
"모든 것은 타이밍이다.적절한 시기가 있고 때를 기다렸다가 때가 오면 빠르게 진행해야한다."
"사기당한 시민들도 문제다.사기꾼들은 좀만 들여다보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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