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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노트

패스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 디캠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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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의 온라인화 


여러 개의 네이버가 탄생할 잠재력이 있는 의식주 소비지출 중심의 저농 산업의 온라인화 기회에 초점.


>>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곳, 오프라인을 온라인으로 가져오는 걸 좋아한다. 스타트업 지주회사.

해외에서는 컴퍼니 빌더라고 부른다.


우리는 포트폴리오라고 하지 않고 운영하는 회사라고 한다.


트래픽/광고 언저리에 있는 회사들. 공부하려고 엔젤 투자. 패스트 인베스트먼트라고 작은 회사를 차려서 메인 투자 영역이 아닌 곳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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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아이디어는 우리 내부에서 고민한다.

속옷 하고 싶은 사람 애기를 하고 다니면서 1년 반을 찾아다녔다. 우리는 아이디어 자체보다 누가 얼마나 잘하냐고 중요하다고 한다.


사람들의 소비 지출 일부를 모니터링 > 해당 소비지출 타겟팅 > 오프라인 대형 플레이어. 온라인 플레이어들이 있다면 얼마나 낡았는지 이런 것들을 고민.


주로 학교 동아리 학교 사람들을 끌어당겼다.인력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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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에서 스핀 오프 하는 거는 앞에 패스트가 붙는다.박지웅 대표가 1년간 ceo actiong.패스트캠퍼스는 일주일에 4번 강연, 패스트 파이브는 1호 2호점 오픈할 때 입지 보러 다니고 소품 사고 이케아 조립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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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소프트웨어가 모든 걸 먹어치우고 있다."

해서 세웠다. 앞뒤 안재우고 일단 회사 세우고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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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매(15조) 결혼(12) 자동차 애프터마켓(10) .... 광고는 네이버(10) >> 각 분야에서 많은 네이버가 나올 수 있다.


우리는 도시 별로 확장. 서울에 있는 강점을 해외 시장을 나가려고 하고 있다. 첫 타자가 스트라입스. <- 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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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캐피탈(08-12) 


4년동안 투자를 원없이 했다.40개 투자. 1년에 3~4개 하면 원래 많이 하는데 나는 매달 했다.

투자한게 많이 팔렸다. 그래서 좀 더 재밌는거 해보고 싶어 패스트랙아시아(12-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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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m&a 어떤 분위기 조성이 있다. 커머스의 next big thing은 신선 식품이다.해외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clue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는 그런 영악한 기대를 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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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식품이 대세가 될거라고 2년전부터 떠들고 다녔다.어떤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어떤 오디언스 어떤 키 메세지 . 시장 변화 상황과 잘 맞물려서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이커머스의 한계는 유저획득비용이 크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더라도 이것이 큰 변화가 없다는 것.


신선식품의 물류는 이커머스의 일반 물류와 다르다.. 12시간 내에 각 농가에서 식품을 받아 12시간 내에 배달을 해야되는 물류. (창고에 쌓아놓고 못하는 것은 '신선' 식품이기 때문)


물류=돈(소프트웨어가 하는게 아니라 인프라와 사람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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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컴퍼니 빌더


최대 지주 셋팅. 회사마다 지분 비율은 좀 다르다. 우리는 5억에서 15억 때려받고 창업자는 돈을 하나도 안낸다.


보통 30대 초,중반은 퇴직금 모아 시작한다. 몇천 정도는 가설을 하나밖에 테스트 못한다. 우리는 똘똘한 팀이 3~4번 삽질하면 답을 찾는다고 생각한다. 이때 금액이 4~5억 정도. 이렇게 구조를 셋팅.


헬로네이처에 1,000여개에 검증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 신선 농산물을 해외 리테일로 넘긴다.


이승준 대표랑 둘이서 2주에 1번 싱가폴을 가서 시장 조사를 했다. 셔츠랑 면바지만 팔면 됬었다. 그래서 우리꺼 입냐 안 입냐 그게 중요했는데 카페 도시 지하철 주요 스팟 돌아다니며 관찰하다보니 가능할거라고 판단했다.


싱가폴 유저 타깃으로 그냥 영어로 광고 때리고 채용 > 팀빌딩.

싱가폴/홍콩 페북에서 중앙에 광고 때리고 한국에 그들이 와서 숙식.2주 교육>현지


<해외 팀빌딩>


country head는 현지 거주 한국인.

top 3 대학 뒤지고 > 한인 두지ㅣ고 > 선후배 물어본다.


왜 fastrack asia. 한국에서 첫 창업자가 몇천만원 들고 가설 하나 테스트 하면 끝.

다음을 못한다. 이런 리스크를 없애주면서 어떻게 우리 대주주도 행복하게 해줄까 고민을 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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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는 내가 다했다. 사업계획서 가지고 투자자들 만나고 다니면서 5개 보여주면서 뭐가 더 좋냐 ? 


우리는 생계 때문에 사업에 집중 못하고 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


창업자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조바심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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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넉넉한 돈. 펀드레이징 신경x. 만기없는 자본제공.전문가들을 붙여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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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data-driven이다. 근데 마켓컬리 (헬로네이처의 큰 경쟁자) 되게 감성적인 걸 잘해서 내부적으로도 큰 반향이 있었다.


타깃은 좀 다르다. 우린 상추,콩나물 이런 신선 식품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헬로네이쳐에서 제일 어려운 건 모두 체인처럼 엮여 있다는 것이다.문제가 소싱한 최고의 양파는 광주 어디는 청주 다 흩어져 있다는 것이다.수송 배송되는 과정 농산품의 신선으로 이런게 너무 어렵다.결국 섬세하고 디테일한게 돈을 많이 태우게 된다.


그래서 돈을 장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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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박지웅 대표에게 질문..


Q.강아지 자체 이커머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


A. 강아지 자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근데 사료 시장은 많이 봤었다. 나는 이커머스의 나름의 원칙을 두고 있다. 3가지 정도인데


1.쿠팡이나 그런 곳에 프로덕트가 있으면 안된다.

2.재고가 없는게 좋다.

3.자주 구매되는거를 좋아한다. 


Q. 우리 검증은 현재 단계에서 타 업체들과 다른 것은 직접 견사를 방문하는 콘텐츠로 접근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새로운 경쟁업체들이 등장해서 직접 방문을 우리처럼 하게 되면 우리의 고유 차별화가 표준화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겠나? 우리 입장이라면.


A. 스트라입스처럼 서비스로 내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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