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험노트

CJ 올리브 네트웍스 중간 피칭 교육

허브팟 경진대회로 최종 결선 5팀이 7월 22일 발표를 하는데, 그 전에 지효선 교수님에게 중간 피칭 교육을 받았는데 기대하지 않았지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됬다. 주로 내가 놓치는 부분들, 내가 잘 못하는 부분들에서 정확히 지적해주셔서 앞으로 좋은 발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피드백 받은 걸 적어보면,


1.  빠르다. 속도를 조절해야된다. 멈춤을 잘 해줘라. 이 멈춤에는 아무데나 멈추는게 아니라 핵심 단락으로 멈춰야 된다.


2. 몸을 많이 움직이지마라. 발표자의 위치는 스크린을 가리면 안되고 앞에 있는 사람들이 충분히 볼 수 있도록 위치해야 한다. 스크린이랑 또 너무 떨어지지 말고 그렇게 되면 시선이 분산되니깐.


3. 움직임을 잘 활용하면 된다. 강조할 때 한번 앞으로 한발자국


4. 내용이 바뀔 때 움직인다. 그러면 자연스럽다.


5. 발표자가 움직임/공간을 잘 활용하면 되게 편안하게 발표가 들린다.


6. 번호 안쓰는게 일반적이다. 슬라이드 날려버려.


7. 대제목-소제목 을 더 크게 쓰는 것이다. 


8. "-180만원" 이라고 얘기 안해도 될 것 같다. 그냥 병원비 180만원


9. 브리더에 대한 설명을 좀 더 제대로 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사람들에게는 생소하다고 생각한다.


10. 기존과 대비 어떻게 더 차별화되는건지. 더 극적으로 기존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우리의 장점을 보여주자. 이쪽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한다. 화살표는 한 방향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표시해주는게 더 이해적절할 것 같다. bm 좀 더 구체화. 여기서 make a money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11. 딸랑 사진만? 두줄은 많고 한 줄로 사진에 흰색 바탕 넣고 (도형으로) 검은색 글씨로 집어넣기. 투명도 조금 조절해주고.




12. 저희는 x  우리는 x  >> "페오펫"은~$%^&*


13. 태어난 솔루션 좋다. >>> 뒤에서 또 강조해주면 어떨까? 맨 뒤에 "패러다임" 갑자기 뜬금없이 튀어나온 느낌이 든다. 수미 상관으로 일관되게 우리 서비스를 강조 강조.


14. 사진 안에 있는 텍스트 글자 깨는거는 잘 보이게 수정해줄 것.


15. 병원비나 교육비 > 근거 자료.


16. 시장/기회에서 시간 지체를 많이 하는 것 같다.


17. 강아지 공장이 좀 더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사람들은 많이 키우는데 , 강아지 공장에서 이렇게...


18. 해결책 뒤에 카카오톡으로 하고 있는 프로세스가 이어진다면?? 

그래서 어떻게 분양 받는지 이해가 조금 안되는 것 같기도 하다.


19. 이 부분이 좀 어렵다. 공급자 중심의 정보 "비대칭" !! 이걸 강조해줘야될 것 같다. 조금 느리게. 멈춤이 있으면서. 강아지공장에서 애견샵에서 경매장으로 넘어가는게 어떻게 심각한건지. 좀 더 와닿는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20. 앞으로 계획에 대한, 아 이 사업이 현재 이렇게 때문에 앞으로 이렇게까지 할 수 있구나 이런 것들을 말해줘야될 것 같다.


21. 질문들을 좀 던져보면서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2. 몸을 좀 더 자유자재로/ 전략적으로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권혁태 대표님이 말했던 고객을 끄덕이는거)


23. 청중들 눈도 좀 생각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