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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노트

부건 에프엔씨 박준성 대표, 멋남에서 임블리까지.. 쇼핑몰 연쇄 성공의 비결 - 아웃스탠딩

[핵심 요약]


2006년 11월 11일 쇼핑몰 시작.  지금은 연 매출 800억.


1. 사업을 결심하게 된 트리거가 있어요. 대학 동기들과 술을 마시면서 고민을 말하고 그러잖아요. 1년 전과 똑같은 안주에 똑같은 이야기를 또 하고 있는거예요. 이게 계기가 됐죠.


2. 2004년에 다음 카페를 만들었죠. 남자 패션 정보를 매일 올려서 1년 동안 10만명 정도 회원을 늘렸고요. 저는 처음 이걸 시작할 때부터 쇼핑몰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어요. 돈 하나도 없이 컴퓨터 한대로 시작했으니까 사람 모객하는 방법을 궁리한거죠.


3. 그렇게 2-3년을 카페를 키우고 공구도 해보면서 경험을 쌓다가 티셔츠 두 품목으로 쇼핑몰 시작을 했죠. 번 돈으로 티셔츠 두 품목이 네 품목이 되고 청바지를 시작하고 또 번 돈 투자해서 아우터를 팔았고요.


4. 저는 모든 밑단을 다 경험했어요. 제가 모델하면서 시작했고요. 사진도 조명이 없으니까 전지 사서 제가 직접 디카로 사진을 찍고 이렇게 하면서 오래 살아남았죠.


5. 임블리는 단번에 성공한게 아니예요. 2007년부터 계속 여성쪽 시도를 했습니다. 저는 항상 넥스트를 생각합니다. 계속 시도를 하면서 성공할 때까지 스터디를 한거죠. 당시에 쇼핑몰 여성 두개 만들었는데 하나는 넘기고 하나를 임블리로 만들었습니다.


6. 저는 멋남을 할 때 이게 끝나면 망한다는 느낌으로 목숨걸고 했어요. 친구도 안만나고 3년 동안 그것만 한거죠. 임상무 (임블리 임지현)는 목숨 걸고 했죠. 그래서 된 것 같아요."


7. 진정성 있게 꾸준하게 소통하는 능력이 인플루언서한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