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일
우선 재밌게 봤다. 보는 내내 얼른 외국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사람들과 부딪혀보면서 파티하면서 직접 소통해봐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환각버섯,대마초... 너무 하고싶어졌다 ㅋㅋㅋㅋ 꼭 한번씩은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잡스의 영감을 느껴봐야겠다.그리고 1층에서는 엄청파티를 하고 2층에서는 섹스파티가 열린다.음 한번쯤은 정말 망가져서 '개파티'도 해봐야되는게 인생이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하게 되었고 아무튼 이런건 한국에서는 못하니까 외국에 나가있을때 실컷하고 싶은거 다~하고 해야겠다
그리고 여기 파티광을 보면 영화 중간에 너무 놀기만해서 후회하는 장면이 나온다."공부좀 할껄 그랬어요" 뭐 나한테는 혜택이 안되겠지만.. 조심해야되는 경고문은 될 것 같다.그러니 나는 내년에 전역하고 앞으로 수없는 많은 유혹이 있을건데 그걸 통제하면서 내가 군대에서 보여줬던 그런 공부의 열정을 뿜어낼 수 있을까.뿜어낼 수 있을 것이다.대학교 1학년떄처럼 그렇게 너무 개념없이 놀지말고 정말 공부 열심히 할때는 열심히하고 놀때는 진짜 미친놈처럼 세상에서 제일 재밌게 노는거다! 그리고 파티도 진짜 재밌는 창의적인 것들을 해서 내 인생의 의미를 풍부하게 하자.
음 끝으로 이 부부의 애정?그런 달콤함을 중간중간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좀 결혼하고 싶어지고 그런 감정이 생겼는데.. 정말 결혼도 하면 나중에 진짜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다.오순도순 애키우면서.. 여러 성적 다양한 체험들 그리고 부부만이 느낄 수 있는 그런..그리고 내가 어른이라고 느끼는 그런 성숙함 등.. 뭐 시간이 지나면서 느껴지는 감정들이겠지만 이 나이가 들기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후회하지 않고 다 해보고.. 순간순간 정말 최고로 즐기는 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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