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설 쉬고 나면 월요일부터 더욱 압축 성장을 해야된다. 12~1월 비수기가 지났고 이제 2월부터 지표들이 다시 좋아지고 있다. 이 기세를 살려 18 1Q~2Q 동안에 달성해야되는 최종 goal을 반드시 손에 넣는다.
그래서 시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되는데 이 중에서 네트워킹에 관련되서 스스로 정의해보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거절을 앞으로 대부분 할 것이다. 모임? 행사? 친목? 이제 다 거절하고 꼭 시간 내서 누군가를 만나야할 이유가 있어야하지 않고서는 오직 고객의 전환율을 더 높이기 위한 곳에 시간을 쓴다.
누군가를 만나야될 때, 어떤 곳에 가야될 때 스스로 되물어야 한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당장 죽는가? 그만큼 절실한 것인가?"
솔직히 우리 사업보다 더 절실한게 무엇인지 스스로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인생은 짧다. 더 우선 순위를 명확히 하고 하루를 계획/생각/움직여야할 때다. 이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일도 쓸데 없는 핑계들을 대가며 후회하는 실패들을 만들게 될 것이다.
어차피 만날 사람들은 만나게 되고 양해를 구하면 다 가능한 일이다. (잠재)고객들과 파트너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책 속에 존경할 만한 저자들과 더 네트워킹하면서 사업을 스케일링 하는 것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
'생각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는 스타트업의 팀빌딩처럼 해야된다. (0) | 2018.02.25 |
---|---|
2000년 10월 19일 재포스 토니 셰이 회사 전체 메일 - "9개월 계획" (0) | 2018.02.18 |
손정의, 미친 매력에 빠져들다. (0) | 2018.02.16 |
완벽한 습관 (0) | 2018.02.13 |
기업가에게 운동이란.. (0) | 2018.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