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정의하고 그것을 구현하는 데에 엄청난 몰입력과 디테일을 채워감.
2. 대표의 디테일이 전사에 문화처럼 퍼지게
[메모]
마켓컬리 큐레이션은 상품을 선택하고 고르는 모든 과정에서 소비자의 결정 장애를 해결하는데 초점
그러기 위해서 고객 타겟팅이 중요함. 컬리는 좋은 품질에 선호도가 높은 사람들.
자신의 정의한 고객에 기업이 집중하기 시작하면 어떤 서비스를 해야하고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할지가 더 명확해진다.
Md는 리뷰를 읽음 . 김슬아 대표 저는 VOC를 읽는 사람입니다.
후기 여러 AB 테스트 진행하며 실험 결과 200퍼센트 상승, 텍스트 평균 20자가량 증가
가격 경쟁력이 아닌 상품 경쟁력의 시대
컬리는 소포장 방식의 판매로 생산자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었음.
넷플릭스 하우스 오브 카드처럼 킬러 콘텐츠가 사람들의 로얄티와 재구매를 높이는 것처럼 유통에서도 킬러 상품, 유명 브랜드를 유치해야함.
-컬리-
컬리의 CI팀 (Customer Initiative)
신규 회원 수, 기존 고객의 매달 구매 횟수, 건당 장바구니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분류하고 어떤 고객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게 좋을지 고민하며 의사결정. 고객 3만명에게 문자를 보낸다고 한다면 3만명을 특성별로 세분화해 열 조각으로 나누어 발송. 소비 패턴상 가장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혜택을 제안.
고객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면 고객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었고 해결되었는지를 안내하는 걸 원칙으로 컬리는 삼는다.
이를테면 후기로 인해 상품의 질이 개선되었을 때 해당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도 이 소식을 공유한다.
생산자를 하나의 우리의 파트너처럼 생각하고 제품도 상세페이지도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됨.
컬리 pb의 목적은 더 저렴한 제품이 아니라 더 나은 제품 또는 경영 철학과 맞닿은 제품
고객이 원하는 방향이 마켓컬리와 공급사가 공유하는 공동의 목표가 될 때 진정한 의미의 상생이 시작된다.
고등어를 공급해주시는 분께서 이런 말씅믈 하더라고요. 마켓컬리 MD가 간수를 자주 교체해주셔야겠네요? 하고 묻는데 깜짝 놀랐다고. 보통은 고등어에 소금을 뿌린다고 생각하지 소금물에 담갔다가 빼는 방식을 아는 MD가 잘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까지 내 상품에 집착하는 MD가 있는데 이런 말을 들으면 저희 MD들은 더일하게 됩니다.
콘텐츠 기획 - 네이밍/스토리텔링/비주얼 기획 등 컬리 스타일을 추가. 지금은 구매 목적성과 이유에 초점을 맞춘 핵심 콘텐츠를 만드는데에 집중.
마켓컬리가 생각하는 리테일은 디테일이다. 대표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고객의 후기를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도 공지사항에 들어갈 문구 하나까지 일일이 신경 쓰는 것도 모두 하루치의 혁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저귀라면 좋은 기저귀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스스로 답을 내릴 정도로 공부가 돼 있어야 합니다.
마켓컬리에서는 회고를 굉장히 강조함. 어떨 때는 너무 잘못만 고백하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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