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거대하게 움직이는 사람치곤 꿈 없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희한하게도 그 꿈들은 보통 너무 허무맹랑했고 공상과학적이였다.(근데도 어쨌던 그들을 이루어 세계를 움직였다)또 "나는 이것해보고,저것해보고 내가 하고 싶은걸 정해야지" 하고 큰 일을 이룬 사람은 별로 없다.(이렇게 생각이 들었던 타이밍에는 그들은 행동을 먼저 떠올린게 아니라 그들 내부로 가서 자신을 생각했다.자신이 누구인지)
즉 그들은 경험하고 큰 생각 하나를 정해야지가 아니라 자신이 이때까지 걸어온 길을 고독의 시간과 함께 반추했다.과거로 침잠하여 자신의 안으로 들어가 질문하고 얘기하고 씨앗을 찾아내었다.그들은 그 씨앗을 그들의 삶,인생,우주를 지배하는 정말 거대한 생각이라고 여기었다.그 생각 하나에 미치고 설레고 그것이 인생에 기반이 되어 모든 선택과 결정을 디테일하게 해냈고,보지 못했던 일상의 많은 세부사항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이런 모습들을 평가하기엔 결국 대부분의 답과 해결의 실마리는 내 안에 들어있다는 것이다.자꾸 밖에서 꼭 경험으로 그것을 찾을려고 안해도 된다.우선 내 안에서부터 찾는 노력을 해야한다.20년 이상 살아왔는데,내가 좋아하는 것 즐겨하는 것 하나 없었을까? (진짜 없었다면 이제 뭔가라도 시작을 하면되니 상관없다 80년동안 새로운 것들을 할 수 있다) 20년 헛산것은 분명 아닐테다.난 헛살았다고 생각했지만 7살때부터 내 과거를 3~4장 써보니 딱 보이더라.내가 뭘 좋아하고 뭘 원하고 뭘 하고 싶은지.2년이상 쌓인 내안에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야 한다.이런 총체적 창조행위는 거대한 생각 하나로 창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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