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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노트

스티브 잡스: 관습, 돈, 팀, 그리고 '히피'에 대하여

스티브 잡스: 관습, 돈, 팀, 그리고 '히피'에 대하여

[분석]

1)

항상 질문을 해야된다.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우리 회사가 하고 있는 일

바라보고 있는 미래.지향하고 있는 이 안목 그 모든 것들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고민.


2)

돈이 절대 목적이되서는 안된다.돈은 중요하지만 1순위가 되어서는 안된다.

돈을 벌지않고 고객이 더 이윤이 되게 하게끔, 돈을 탐내지 않고 더 훌륭한 제품에 집중할 수록 사실 오히려 역설적으로 돈은 더 많이 벌 수 있다


3)

팀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그 팀은 내가 이 세계에 믿고있는 철학과 가치관을 공유해야 한다.

그들 또한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에 열정적인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

모든 결과물과 가치 아웃풋은 '서로'에 의해 '함께'에 의해 '협업'에 의해 나온다는 것.


4)

리더의 역할은 전사적 차원에서의 거버넌스를 제시해줄 수 있는 것.

그들의 잠재력이 최대한 표출되고 표현될 수 있도록 리더의 시각에서

명료하게 지적해주는 것


5)

제품이 예술이되고 문학이되고 철학이 되는 그런 훌륭한 교훈과도 같은 것.


Omi 제품안에는 굉장히 멋잇는 무언가가 존재.

옷은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매체.

[요약]

Q.회사를 운영하는 법은 어떻게 깨우쳤나?

수년을 일하면서 꺠달은거 하나 "저는 왜 항상 그 일을 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지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매번 받는 대답은 "원래 그렇게 하는거야"였죠


아무도 자신이 왜 그 일을 하는지,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죠.잡스는 사업계에 만연한 관념들을 '구비설화'라고 부른다.


->어제,그제 그렇게 해봤으니까 그렇게 하는겁니다.


많은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고 열심히 일할 각오만 있다면 경영느 금방 깨우친다는 거예요.

(잡스는 프로그래밍 할 줄 알았고 뭘 만들기도 했구나)


블루박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작성했어요.컴퓨터를 자신의 사고과정을 보여주는 거울로써 사용함에 따라 사고하는 법을.


이 나라 모든 국민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컴퓨터 프로그래밍은 사고하는 법을 알려주거든요.모두가 일생 중 1년 정도는 프로그래밍을 배우는데 할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부자가 된 것은 어떤 기분이였나?

23살 때 백만달러가.24살 때 천만달러 25살때 1억달러.

저에게 있어 별로 돈을 좋아하지 않았다.사업의 목적은 단 한번도 돈이 아니였다.

돈은 훌륭한 도구이긴 하지만 제품,직원,그리고 사람들에게 열어줄 새로운 가능성에 더 큰 관심을 쏟았다.


존켈리에게 찾아온 아주 위험한 질병.

훌륭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90% 사업이 가능하다는.

하지만 절대 머릿속에 아이디어 개념이 그대로 제품으로 구현되지 않는다.

실제로 이런 생각은 만들게 되면서 중간에 성장하고 변형하고 그런다.

제품을 개발한다는 것은 머릿속에 담아논 5000가지 개념들을 계속 새롭고 다른 방식으로 끼워 맞추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과정이 마법이다.


이웃 할아버지 90대. 커피 텀플러사례

똑같이 평범한 동맹이들이 안에 들어가 이렇게 서로 부딪히면서 약간의 마찰,그리고 약간의 소음을 일으키는 과정을 통해 아름답고 매끄러운 돌들로 변할 수 있었던 것.이런 비유를 상상,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팀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결과물이라는 건 한 사람에 의해 나타나는 게 아니다.

"매킨토시는 팀의 노력이었어요"


"그거 아세요?정말 뛰어난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가 정말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자존심을 달래고 그러지도 않아도 돼요." 그래서 막 직원들한테 그냥 돌직구로 던져버리고 대하는 것.


"저는 이렇게 뛰어나고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그들의 작업물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그것을 지적 하는 일이예요.궁극적으로 그들을 본래 수준에 복원시켜야 되지요.그것을 매우 명료하게 알리고 왜 기대에 못 미치는지 ,또렷하게 설명."


나나,우리 팀원들이나 우린 히피에 속해있었다.

나에게 히피란 움직이는 기폭제가 매일 보이는 일상 저 편에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사실.히피 움직임 역시 그런 목적.보이지 않는 어떤 것이 뭔지 알아내고 싶었던 거죠.


그것은 어떤 사람들로 하여금 은행원보다는 시인이 되도록 동기부여하는 그것과 같습니다.그리고 이런 혼이 제품에도 담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제품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


"컴퓨터는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기 가장 적합한 매체.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