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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노트

구글의 최신 문샷 프로젝트, 나노 입자로 질병을 진단하다

[분석]

google X는 분명히 5~10년의 시간을 가지고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다.구글의 생체인터넷이라고 해서 인간 몸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것 같다.이 기사도 바로 이런 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구글글라스를 통해 눈을 점령하고 나노 입자로 인간 내부까지 점령할려는 구글의 야심.어떻게 보면 무섭기도 하지만, 기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보면 분명 진보된 삶을 가져올 수 있을거란 얘기. 구글이 devil이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열정은 배울만하다.








[본 기사 내용]/여기

구글이 의료 과학 분야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최근 구글의 가장 실험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Google X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적혈구의 수천분의 1크기의 마그네틱 나노입자를 혈액속에 흘려보내 질병을 탐색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른바 구글의 나노기술 프로젝트다.구글은 향후 5년내에 웨어러블 기기가 나노 입자들을 추적하여 질병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앞으로 구글은 이 연구와 관련 몇 가지 넘어야 할 산이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FDA의 안전성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질병(특히 암세포)세포와 잘 접합이 일어나는 단백질이나 당에 대한 연구 및 코팅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현재 구글은 얼마나 많은 나노 입자들이 몸속에 들어가야 질병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지 파악중이며 또한 목표한 세포(질병의 원인)과 결합할수 있는 나노 입자의 코팅 기법을 연구중에 있다. 나노입자를 주입하는 방법으로는 알약처럼 복용하는 방법이 거론되고 있다.사실 본 프로젝트는 아직도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대감을 갖게하는 연구임에는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