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거 철학으로 컨설팅… 삼성전자·레고 성공시킨 '레드 어소시에이츠'
[분석]
1.모든 것을 철학이 중심이다.
기업의 생사는 철학이 있고 없고다.모든 일에 있어서 '왜'라는 질문과 끊임없는 자기만의 해답으로 문제상황에 접근해야 한다.
2.데이터가 모든 X의 해답을 결정해주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가 사실 왕인줄 알았다.그런데 이 기사를 보면서 그것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것을 알았다.우선 근본적으로 인문학,철학적 사고 과정이 모든 나의 사고 프로세스에 녹아들어있으면 된다.그리고 데이터로 풀리지 않는 뭔가 형이상학적 상황은 다시 철학,인문학의 좌표안에서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3.그 사람의 입장에서 감정이입을 해야한다.그것이 인문학
사람의 삶이라는 것 자체가, 인문학. 그래서 그 사람의 삶에 들어가서 상황을 동일하게 바라보지 못하면 결국 솔루션에 대한 답을 찾기 힘들다.이건 IDEO 창립자가 테드에서 말했던 두번째 창의성 사례,감정이입하기 방법으로, 마치 내가 어릴때 드래곤볼 놀이하는 것처럼의 그 감정이입을 말한다.
[요약]
레고가 원래 붙잡고 있던 질문은 '아이들은 어떤 장난감을 좋아할까?'였다. 그런데 그 컨설팅 회사 조언을 받아들여 이 질문을 '아이들에게 놀이의 역할은 무엇인가?'로 바꿔 봤다.
아이들은 즉각적인 쾌락도 좋아하지만, 오랜 시간을 투자해 어려운 기술을 익히고 이를 자랑하는 것에도 큰 즐거움을 느꼈다. 회사의 핵심 질문을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는가'에서 '아이들은 왜 노는가'로 바꿔 규정한 덕분입니다.
'사람들을 이해하길 바란다면, 그 사람들의 눈이 돼서 그들이 사는 세계를 경험하며 그들의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커지면 커질수록 정작 고객은 만나지 않으면서 숫자와 데이터에 의지해 고객을 추측하려고 합니다.
*왜 하이데거 인가?
현상학의 거장.데이터 분석이나 포커스 그룹 조사 대신 직접 고객의 삶에 파고들어 그가 속한 세계 전부를 관찰하는 접근법 적용.
인간은 합리적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 정답은 인문학에 있다.
데이터를 수량화하면, 제법 믿음직스러워 ‘보이는’ 정보가 나옵니다. 편하게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하이데거입니다. 그는 삶의 대부분을 한 가지 질문에 답하는 데 몰두했습니다.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What does it mean to be a human being?)’라는 질문입니다.
위기 알리는 세 가지 신호
①광고비가 R&D 비용 능가
②새 아이디어 꺾는 경영진
③다양한 스타트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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