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노트

대니얼 아이젠버그 교수 -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11년간 창업가 정신 강의

[Weekly BIZ] [하버드大 창업 백서] 창업의 가장 큰 오해는 '혁신 제일주의'


전문성이라는 색안경 벗어야 기회를 발견 비범한 것을 인식·창조·획득할 수 있어야





[분석]

이론을,내 생각을,아이디어를 계속 현실화하는데에 집중하자.

그 어떤 것도 날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요약]


①반드시 혁신적이어야 하나?

  아이슬란드인 로버트 웨스만은 29세에 운송회사를 그만두고 망해가는 복제약 회사 악타비스(Actavis)를 인수했다. 그에겐 중요한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멈추지 않는 의지였다.  "웨스만은 새로운 걸 한 게 아니다. 그냥 하고 있는 일을 남들보다 더 잘한 것이다. 놀라운 실행자이자 리더였다"고 평가했다.세계 5위 복제약 회사로 성장했다. 


②반드시 젊어야 하나?

 2013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 창업자 중 가장 많은 집단은 45~54세(30%)이고, 20~34세(22.6%)는 가장 적었다.


③반드시 전문가여야 하나?

법률 소송 절차를 대행하는 클러치그룹은 기업들이 질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저렴하게 아웃소싱할 수 있게 해준다. 변호사 400여명을 거느리고 있다. 이 회사 창업자 아비 샤는 법률을 전공하지 않았다.클러치그룹은 2006년 설립 후 6년 만에 매출 2500만달러를 돌파했다.


④반드시 '차고(車庫)'여야 하나?

 "창업가 정신이란 비범한 가치를 인식하고, 창조하고, 획득하는 능력".프린스턴대를 나온 톰 샤키는 지렁이에서 비범한 가치를 발견해 지렁이 배설물로 비료를 만드는 회사 테라사이클을 차렸다.


⑤처음부터 열광적 호응을 받아야 하나?

하지만 아이젠버그는 "창업가의 새로운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은 활짝 웃으며 샴페인을 터뜨리고 축사를 낭독하는 환영식에 초대받기는커녕 무관심, 당혹스러움, 불신, 그리고 심지어 경멸의 눈초리를 더 자주 경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