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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오늘의 단상

1)

오늘 다음 시점에 나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은 

그것이 일이든,사랑이든,우정이든,주위 모든 것들이

나의 우선순위가 절대 아니다.


2)

차라리 독설가가 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한다.

누구는 존나 싫어하거나 혹은 존나 좋아할테니까


3)

1시간이 주어지면
평범한 사람은 알바를 하고
생각있는 사람은 글쓰기를 하고
훌륭한 사람은 책을 읽고
위대한 사람은 질문을 한다


4)

난 싸이와 결과를 내는 방식이랑 비슷하다.

서태지는 매번 빵빵 터트리긴 했지만 로컬에 묶여있다.

싸이는 평소에 그리 대단한 결과들을 내는 건 아니지만 그 결과들에

좌절하지 않고 순간에 최고의 기쁨을 누리고 즐기며 끈기를 가지다가

미치도록 터트리는 한방이 있다.그것은 글로벌인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한방.


5)

고리타분해 보일지도 모르겠다.물리학이니,철학이니,생물학이니 하는 것들,내가 공부하는 것들. 그리고 맨날 공부 얘기들은 실용적인 것 같지 않다는 느낌.

차라리 알바나,일 그게 더 인생에 도움이 될지 모른다고.

그러나 빨리 버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많이 버는게 중요하다고.

그러나 많이 버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뭐에 미치는 딱 한가지가 있는게 중요하다고.

그러면 돈,관계,명성 모두 따라오게 된다고.

그래서 지금은 실용적이고 돈되는 것들을 하기보다도 당장 쓰이거나 하진 않지만 축적되고 미래를 위해 기다리는 공부를 하는 것.그것이 오히려 쌓이고 쌓여 복리의 효과를 가져다주고 한방에 터트리는 미친 폭팔력이 있기 때문.

이건 미래를 위해 현재의 능력을 미루는게 아니라 미래의 폭팔점을 구현하기 위해 현재의 역량을 꾸준히 뒤에 시점에 투자를 하는 것.단기적인 게 아닌 장기적인 시각인 것이다.


6)

예전의 아빠는 role모델

지금의 아빠는 lol모델

사업을 돈버는 목적으로만 생각하고

회사의 철학은 없고 회사직원은 기계처럼 다루고

본인은 회사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고 인류에 대한 고민이 없고

진정성있는 리더십은 부재하고 돈 될 사업만 모색한다.

10년 뒤,20년 뒤 엄청난 위기가 찾아온다.

해결책은 내가 회사를 빨리 일으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