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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노트

'귀뚜라미 단백질 바' 처럼… 상상 뛰어넘어야 기회 잡는다

美벤처 '귀뚜라미 단백질 바〈엑소社가 만든 에너지 바(bar)〉' 처럼… 상상 뛰어넘어야 기회 잡는다





[분석]

지금 내가 믿고 있는 Omi의 미래와 비전 가능성 잠재력을 믿자

그리고 이게 죽이되든 밥이되든 극한의 지점까지 몰고가보자

그리고 난 뒤에 대책을 찾아가도 늦지 않다.

현재에 내 모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요약]


진정한 고민 없이 유행 따라 '쏠림 창업'

소비자로부터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해결하는 보텀업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거꾸로 특정 시장이 뜨고 있으니 여기에 한번 뛰어들어보자는 식의 톱다운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철저한 준비 없이 창업에 뛰어드는 세태에 대한 우려도 있다.


따라가지 말고 차별화하라

달 착륙 꿈꾸는 해외 벤처들

창업가라면 남다른 발상해야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하려고 각종 우대를 하지만,이런 출점팀은 10개중 1개정도에 불과.


"현재 한국의 대학원이 연구에 대한 집념보다 취업난을 피해 대학 울타리에 머무르려는 청년들로 북적거리는 현실을 창업 시장에서도 보는 것 같다"


"창업가는 남들이 쉽게 상상하지 못하는 일에 도전해야 한다"

마치,귀뚜라미로 단백질 바를 만드는 미국의 벤처 엑소.


김정주 NXC회장은 "도대체 왜 이런 걸 만들까"싶을지 몰라도 미래에는 분명히 필요한 것들 이라며 "창업가는 남들이 쉽게 상상하지 못하는 일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건우 서울대 공대 학장은 "소프트웨어나 인터넷,모바일 분야는 서비스 구현이 쉬워 금방 창업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창업했다고 해도 아주 대단한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반면 제조업이나 바이오산업 등은 실제 제품을 만들기까지 시간,비용,기술이 많이 필요하다.이 때문에 빠른 성공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한 번 성공을 거두면 산업을 바꿔버릴 만한 영향력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