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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양보다 질이다. 그러나 양은 질보다 선행되야 한다.]

내가 공부,일에 투자하고 있는 효율을 따지기보다 투자하고 있는 시간이 남들보다 압도적인가를 먼저 따져야한다.
시간은 조또 투자하지도 않으면서 능률이니 효율이니 뭐니 해서는 차별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 위대한 리더들을 보면 뭔가 일반인들보다 특별한 휴식 방법이 있거나 아주 심오한 공부 방법,일의 프로세스가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우리와 그렇게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별반 다른 것은 그들은 인생을 건다.그들은 존나한다. 우리가 효율을 따지고 역시 쉬어가면서 해야되라고 핑계되면서 1-2시간 깨작깨작 거릴때 그들은 10-20시간을 미래에 투자한다.그러니까 당연히 수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이때까지 나의 경험으로는 질이 양보다 중요하다. 근데 양이 질보다 전제되었을 때 비로소 질이 '질'로서 평가받을 수 있다. 나에게 불필요한 시간들이 지금 무엇인지,소중한 내 미래를 갉아먹고 있는 좀들은 무엇인지를 생각해야한다. 그것들이 과도한 게임인지 과도한 알바인지 과도한 잠인지 과도한 휴식인지를 잘 생각해야한다. 내 머릿속에 있는 가장 큰 생각 하나. 거기에 온전히 집중해야 된다.이제는 뭘 더 해야되는 세상이 아니라 뭘 더 안해야되는 세상이다. 불필요한 것,쓸데없는 것을 걷어내고 비움으로써 채워지는 경험을 해봐야한다. 잔머리 굴리지말자. 성장의 방정식은 특별한 게 아니라 생각이 드는 것을 하고 , 그것을 많이 하고, 그 경험으로 더 잘해가는 것이다. 다른게 있는게 아니다. 그냥 하고 많이하고 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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