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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노트

연설문(링컨,케네디,오바마)

[분석]


공통적으로 미국 대통령들의 연설문을 보면 옛선조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굉장히 높이평가하고 있다.그리고 우리 스스로에게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주체성을 요구한다.결국 국민이 이룩하는 것이 국가가 이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오바마 대통령이 말하는 것에서 뭔가 느끼는 것이 좀 더 많았다.물론 글의 양이 다른 연설문보다 더 많은 것도 있겠지만..

사실,나도 보면 궁극적으로는 공존공영의 인류의 미래를 맞이하게 하는 것인데, 사실 그것에 내가 봉사할 수 있는 이유는 이때까지 이 세상을 다녀간 많은 선조들이 지금 내가 이런 풍요로운 혜택을 누리게 해주기 때문이다.나는 정말 평화로운 세상에서 내 꿈에 대해서만 고민하면 되는 세상이다.난 그것을 후손들에게 또 물려줄 책임이 있다.이것이 어쩌면 내가 당연하게도 걸어가야할 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링컨 연설문-


[요약]


우리의 이 행위는 너무도 마땅하고 적절한 것입니다.

여기 목숨바쳐 싸웠던 그 용감한 사람들,전사자 혹은 생존자들이,이미 이곳을 신성한 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거기 더 보태고 뺄 것이 없습니다.세계는 오늘 우리가 여기 모여 무슨 말을 했는가를 별로 주목하지도,오래 기억하지도 않겠지만,그 용감한 사람들이 여기서 수행한 일이 어떤 것이였던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명예롭게 죽어간 이들로부터 더 큰 헌신의 힘을 얻어 그들이 마지막 신명을 다 바쳐 지키고자 한 대의에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그들이 헛되이 죽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굳게 굳게 다짐합니다.


-케네디 연설문-


[요약]


자 미국 국민여러분,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묻지 말고,여러분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문해 보십시오.


-오바마 연설문-


[요약]


우리는 위대함은 결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그것은 쟁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우리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두 손이 거칠어 지도록 쉬임없이 투쟁하고 희생하고 일해 왔습니다.이 길이 오늘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우리는 조치를 취해야합니다.성장의 새로운 근거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지금 일부에서 우리의 시스템으로 그러한 원대한 계획을 실현할 수 있을지 의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생각이 짧은 사람들 입니다.그들은 이 나라가 지금까지 이미 이룩해 놓은 일을 잊어버린 사람들 입니다.그들은 상상력이 공통의 목적과 결합되고 용기가 필요할 때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답이'예스'이면 우리는 전진할 것이며 답이'노'라면 중단할 것입니다.


세계는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그 변화에 따라 변해가야 할 것입니다.자기 자신보다도 더 위대한 그 무엇에 의미를 찾으려는 의도 즉 봉사정신을 발현하기 때문입니다.한 세대의 획을 긋는 지금 이 순간,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것은 이러한 봉사정신입니다.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는 비록 오래된 가치이지만 근면과 정직,용기와 페어플레이,관용과 호기심,충성과 애국심입니다.이러한 요소들은 진실입니다.이제 필요한 것은 이러한 진실로 되돌아 가자는 것입니다.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시대의 책임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