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노트

네트워크화된 군중… 비즈니스 新권력으로 전통 리더십에 도전장

네트워크화된 군중… 비즈니스 新권력으로 전통 리더십에 도전장




[분석]

비즈니스 환경자체가 많이 지금 달라지고 있다.'변화'라는 요소가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다.'변화'라는 주제는 기업의 생사의 문제와 바로 직결된다.세상은 기술 속도나 고객의 니즈가 워낙 복잡하고 다양하고 빠르게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그럼에 따라 비즈니스 구조도 재편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고 그에 따라 신권력이라는 모델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신권력은 공유,공유,개방,참여를 바탕으로 한다.이들의 욕구를 잘 충족시켜주고 그것이 회사내부든 외부든 잘 관리가 되어야 한다.그렇다고 해서 신권력 모델을 비즈니스로 하고 있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들은 자만해서는 안된다.즉 커뮤니티 위에 군림하면서 그들을 마음대로 부려서는 안된다.결국 사람이 중요한 것이고 고객이 중요한 것이다.사업의 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다.앞으로 누가 공개,개방,공유,참여,연결을 잘 하는 개인,기업이 많은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다.









[요약]

미국의 사회적 기업 ‘퍼포스’의 제러미 하이먼즈 최고경영자(CEO)와 뉴욕 유대인 문화 커뮤니티센터인 ‘92번가Y’의 헨리 팀스 부대표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기고문을 통해 “권력의 본질적인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권력’과 ‘구권력’의 차이와 긴장관계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권력 모델

신권력은 소비를 넘어서서 참여하고 싶어 하는 대중의 욕구와 점점 커져 가는 참여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

신권력에 참여하는 행동에는 단순한 제품 소비 이외에 다섯 가지가 더 있다. 첫째는 타인의 콘텐츠를 불특정 다수와 나누는 ‘공유’이고, 둘째는 기존 콘텐츠나 자산에 새로운 메시지나 의견을 추가하거나 각색하는 ‘조성’이다. 또 돈으로 지원 사격하는 ‘펀딩’과 특정 플랫폼 안에서 콘텐츠를 창조하거나 제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생산’ 역시 중요한 참여 행동이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처럼 생산에 참여한 대중이 생산물을 함께 가지는 ‘공동 소유’도 있다. 

신권력에 깊이 관여하는 사람들 가운데 특히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0대 이하의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인간에게는 양도할 수 없는 천부적인 참여 권리가 있다’는 가설이 힘을 얻고 있다. 신권력은 참여자들 간 자율적 협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투명성도 이들이 중시하는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