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래를 계획하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굉장히 현실적인 사람일 수 있다.
현재의 선택들을 미래와 연결시켜서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꼭 모든 것을 다해보고 알 필요가 없다.우리 뇌는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몸에 command를 내린다.지도가 있으면 보고 길을 걸어라.왜 자꾸 지도가 확실하지도 않을 수 있어라는 핑계를 대는 것인가.미래는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계획 세우면 시간낭비라는 것은 휴대폰 사면 어차피 바꿀건데 왜 사?이 논리와 비슷한 것이 아닐까.그렇다면 그 지도는 어디에 있는가?바로 자기안에 있다.그렇다면 그 보물을 여는 열쇠는 무엇인가?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다.끊임없이 물어라.나는 왜 사는가?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나는 어떤 것에 심장이 뛰는가?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최선인가?죽기 1시간 전에 위대한 삶을 살았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오늘'을 살고 있는가? 마시멜로를 먹고 싶으면 먹어라.그러나 몇개 먹을지를 모르지 않는가?저녁에 스테이크를 먹지 못할 수도 있다.조금만 더 시간 축을 뒤로 옮겨 나를 생각하자.나에게 '내일'은 무엇인가?
2)
실제로 사랑을 하면 더 이뻐보이고 더 멋있어진다.
서로가 더 이뻐 보일려고하고 더 멋있어 보일려고 하기 때문이다.
서로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난 이것이 친구의 관계에서도 똑같은 것이
적용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소중한 친구가 있다면 난 그 친구에게 대충 걸친 누더기,섬유가 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3)모든 삶을 단 한줄의 공식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삶은 가능성의 세계이다.
모든 것은 확률로 이루어져 있다.
믿는 것이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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