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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Omi 조직구조,문화 - 예전 글을 좀 옮겨둠.

2-1// 조직구조
조직구조에 대한 너의 생각은 로마의 얘기로 시작되었다.삼두정치가 그것인데, 나는 이 삼두정치를 구글이 설립자의 IPO편지에서 접했었다.(래리가 거의 글을 써내려간 편지) 
역사 되짚기를 통하여 조직의 구조,문화를 살펴보는 건 정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런 점에서 우리가 이런 고전?에 관한 정보를 많이 공유함으로써 또 가치교환이 이루어질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우선 저기 편지에 삼두정치는 어떤식으로 표현되어있냐면, 에릭 슈미트,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 이 3명이 삼두정치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그리고 나서 뭐 이 3명이 모든 기업의 토대를 만들어가는,맨날 모여서 토론하고 생각하고 충돌시키고 그랬다는 내용이 나온다.(아 그리고 슈미트가 방한했을때 똑똑한 3명만 있으면 회사를 세울수있다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여기서(삼두정치) 그 얘기가 비롯된 거라고 갑자기 생각되네), 그래서 정리하면 경영이라는 것이 3명의 강력한 머리만 있으면 문제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얘기고 그 이후에 문제는 이 3두가 어떤 전략을 펄쳐나가는지가 바로 우리가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너처럼 '역사 되짚어보기'를 통하여 조직구조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홀라크라시라는 개념인데 1967년 Arthur Koestler의 'The Ghost in The Machine'에서 사용된 'holarchy'에서 따온 것이다.이것은 자율적이고,자급자족의 단위이면서 더 큰 전체에 의존적인 단위로 이루어진 시스템을 뜻하는 거거든, (한번 들어봤을지 싶다)즉 홀라크라시는 '개별 서클이 각자의 자율성을 보장 받으면서 동시에 조직 목적에 의존적인 형태의 새로운 조직구조'라고 할 수 있는거지. 이는 일찍이 자포스 ceo 토니셰이에서 제기된 다운타운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개념이다.나 또한 여기에 엄청난 많은 영감을 받아서 그리고 공감을 하기 때문에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그래서 회사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데 많은 힘을 기울일 것이고 그것은 하나의 omi town,omi city가 되는 것이다.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혁신과 생산성은 일반적으로 하락하지만 도시에서는 규모가 커질때마다 주민 당 혁신 또는 생산성이 15% 증가한다.
결국 이러한 관점에서 회사조직의 core value는 다양성이라고 말하고 싶다.다양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고 그 다양성만이 서로의 자극과 충돌과 섞임을 이끌어내어 계속 혁신과 발전을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이런 도시로 전체적인 것을 설계하면서 회사 자체는 그 회사와 부서들로 나뉘는게 아니라 나는 이 회사라는 개념을 하나의 공통된 비전,최고 목표로 치환할 것이다.그리고 회사를 이루고 있는 부서들은 하나의 스타트업들로 구성된다고 생각할 것이다.그러니 하나의 비전을 공통으로 인식하고 여러개의 스타트업이 협업하고 공존하는 생태계인 구조이다.바로 OMI라는 타운에서!, 좀 더 세부히 OMI를 가지고 예를 들어보면 회사는 하나의 공통된 비전-지구의 최적화,인류의(지능) 최적화-가 목표이며 이를 정상에 하나의 깃발로 생각하고 스타업들이 존재한다(OMI의 비지니스 영역이 될 패션,에너지,우주는 스타트업으로 표현되고 이것은 패션 스타트업,에너지 스타트업,우주 스타트업으로 이루어지고) 여기서 또 하나의 스타트업은 또 여러 팀들이 그 하나의 스타트업을 이루고 있다.그 팀들은 또 미니스타트업이 되는 것. 따라서 조직을 단면으로 쫙 펄쳐보면 어떤 한 도시에 전체와 부분의 합으로 프랙탈구조로 회사가 끊임없이 확장되는 구조다.이런 조직은 세상의 변화에 엄청나게 빠르게 반응할 수 있고,자기 의사결정적이며,주도적이기 때문에 좋은 조직구조라고 생각한다.
2-2// 조직문화
우선 조직문화에 대한 너의 입장은 "스타트업은 스타트업을 끝내지 않고 강력한 조직파워로 스타트업의 시기를 빨리 지나가는 것"을 말하고 있다.그것은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행동력을 수반할 수 있는 조직의 시스템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
음 내 생각은 좀 다르다.나는 수직적이라는 그 어떤 언어도 회사에 들이지 않을 것이다.물론 업무에 대한 관리,지휘 같은 것을 볼 때 당연히 수직적인게 작용하겠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군대시스템을 절대 도입하지 않을 것이다.(아마존은 철저히 군대시스템으로 강압적이고 상하 수직적관계라, 아마존 조직문화는 저질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스타트업은 스타트업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오히려 스타트업이 나는 더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행동력을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아까 나는 전체와 부분의 합인 즉 큰 스타트업과 작은 스타트업들의 합으로 이루어진 프렉탈 구조다.사실 이는 난 엄청난 속도의 의사결정과 판단력,행동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이것들이 가능하기 위해선 철저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아이디어 우위에 기반한 의사결정들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여기서 한가지 더 이론을 회사문화에 녹이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그 이론은 바로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이다.너도 알다시피 수도 없이 들어봤다는 것을 안다.바로 우리 OMI는 매슬로의 5단계 욕구를 정말 기가막히게 회사문화에 녹일 것이다.(이 전제에는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이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맞다고 나는 인정하고,사실 요즘 이 이론에 대한 많이 공감중이다!) 5단계를 기막히게 회사문화에 녹일려면? 간단한 해결책을 생각하게 되었다.그것은 바로 사내의 모든 사람들을 유교적 가치의 '서'로 그 링크를 이어주는 것이다.'서'(恕)는 참된 마음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다.이런 가치를 기반으로 하면 1,2,3,4 단계는 아주 쉽게 욕구를 실현시켜줄 수 있다.(이 '서'를 또 링크로 이어줄려면 CEO가 앞장 선 감정(공감)경영과 직원들 사이의 가족같은 분위기 형성이 필요하다)
5단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자아실현 욕구) 작업은 하나의 추가적인 회사문화가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이 회사에 당신이 있는 것은 당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온 곳입니다."라는 문화다.''you can do whatever you want here' 이런 문화가 필요하고 여기에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들은 구글이나 여러 회사문화에서 많이 따올수 있다.(대표적으로 20% 개인프로젝트 시간 부여) 시대가 변화감에 따라 이 5번 욕구를 어떻게 더 잘,그리고 다양하게 충족시킬까하는 문제는 앞으로 더 고민해봐야하는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여기서 글을 마칠게.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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