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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노트

김정운 강연 - KBS1 오늘 미래를 만나다.

https://www.youtube.com/watch?v=TeWdwK2kHXw

[분석]

1.재미


재미를 정말 잘 추구해야겠다.그 재미는 하지만 어떠한 사회적 의미를 가지는지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재미는 그 조건을 전제로만 존재할 수 있다.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덧없는것이 되어버린다.재미와 의미가 만나는 지점,그곳에서 오늘을 살자.


2.100세 시대


김정운의 모든 논리들은 100세 시대라는 틀 안에서 작동한다.100세 시대에는 길게 꾸준히하게 여유있는 호흡이 필요하며 그래서 재미나 창의같은 것들이 더욱 중요하다.이들이 어느 시점까시 쌓이고 폭팔하는 지점에서는 지수곡선을 그리며 나를 성장시킨다.복리효과다.성공을 생각하는데 있어서 , 사회를 길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기업의 영속성의 가치와 똑같다.

결국에 인생도 영속성의 가치에서 의미가 있냐 없냐가 관건이다.기업이 처음에 아무리 수천억,수조를 벌더라도 결국 그것이 10년 20년밖에 못간다면 아무 쓸모짝에 없다.인생도 마찬가지다.10년 20년 바짝해봐야 소용없다.그 이후에도 영속성을 가질 수 있냐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내가 할 5년 10년 20년의 삶은 그 이후의 삶도 고려한 의사결정이였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다 50세 60세 되서 후회하고 있으니 말이다.조금만 더 생각하고 조금 더 고민해봐야 된다.


3.소통의 조건

항상 대화와 소통에 있어 공감과 재미를 빠드리지 말자.이것은 결국 협상의 힘을 기르는

연습도 될 것이다.


4.스토리

나만의 이야기가 있어야된다.나의 어떤 사회적 직위없이 설명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어야 된다.거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나 자신에게 적극적이어지면 사람들이 존중하게 된다.



[요약]

21세기 인류가 찾아낸 새로운 가치. 재미와 행복.


절대 빈곤 극복 후의 질문. 왜 사는가???


과거 우리사회의 당면한 과제는

자유와 민주.이건 수단적인 가치. 이걸 가지고 뭘 이루고 싶어하는데..

그게 바로 재미와 행복이다.


K리그 , 2002 월드컵.

2002 월드컵 중계방식이 달라 카메라가 엄청 많아졌어

아.. 카메라 수십대를 찍은거 가지고 편집시켜 놓은 것!!


재미..재미..재미..재미..재미..

K리그 역동적으로 카메라돌리면 선수들이 더욱 잘해질거다.


재미를 구현해내기 위한 심리학적 기본 구조 완결성.

불완전한거는 우리가 못견뎌해.완결성의 원리.


ex)옆집아저씨가 화난 표정짓고 슥간다면 난 집에와서

엄청난 열을 받으며 잠을 못잠..왜? 왜그랬는지 모르니까.불완전한 정보


그래서 완결성의 원리라는 것은 불완전한 정보를 완전한 정보로

만들려는 심리 


미술사에서 인상파가 중요.

왜 중요.? 근데 완결성의 원리.심리학적으로 설명하니까 되.


르네상스 화가의 조건.대상을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그림으로 재현

사진기 등장 이후 변화된 그림.똑같이 그린 그림이 쫓아갈 수 없어.


인상파 그림부터, 대상을 똑같이 그리는 거말고 재현말고

편집으로.. 나아갔다.이때부터 해석이 필요한 그림..주체적으로

뭔가 파고들기 시작함.정보의 빈틈을 관객이 스스로 채워나가는 그림.

화가와 관객사이의 상호작용이 시작.해석을 하다보니 재미가 있어.


해석과정에

의미부여

재미.


영화도 마찬가지.최초의 영화는 시간의 편집만으로 충격.

아하..정보의 빈틈.고객이 어!!! 없어지네!!!!???? 거기서 재미를.


상대에게 적당한 빈틈을 줘야 매력있는 사람.

영화가 발전하기 위해서 몽타주라는 기법이 발달.

몽타주는 여러개의 카메라의 시선을 합쳐내는 것.


페이스북..ㅋㅋㅋ 빈틈을 줘야된다.정보. 어쩌다가 한번씩

올려야지.


완결성의 원리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긴박함은 어떻게 만드는가??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발생한 사건을

교대로 보여주는 교차기법.멀쩡한 주인공은 감독을 누구만느냐에 따라..

완전히 바뀐다.감독이 배우를 최대한 살려주는 편집을 하기 떄문..


시선 편집의 기초, 원근법.

시선의 개념은 르네상스 원근법에서 시작.

perspective 이게 관점인데,사실 이게 원근법!


원근법이 뭐냐면,시선이 왜 문화적으로 중요해졌냐면 

시선이 인류의 마음이라는게 알게됬기 때문에.


관점을 처음으로 발견한 르네상스의 화가들.

예네들이 3차원을 2차원으로 그리니까.이 원근법을.

원근법의 요소 1.소실점(객관성) 2.공간좌표(합리성) 

그래서, 서구과학 문명의 바탕이 원근법에서 나온다. 31:50초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이상한 원근법.수태고지 이라는 작품인데

뭔가 이상해.다빈치처럼 완벽한 사람이, 알고보니 측면에서 봤을때의

그림 위치와 각도를 생각.


지휘자는 시간의 편집자.똑같은 교향곡이라도 지휘자마다 속도가 달라


화가는 대상이 있고 음악가는 대상이 없다.

이게 차이점,음악은 뭐가 없는데도 만들어내

움직임을 만들어내.같이 그래서 노래로 춤추게 되면 원시음악.하나의 무리가되


창조는 편집이다.편집은 재미있기 위해서.

편집은 재미를 극대화한다.심리학적으로 재미=창의성 동의어

재미있는 사람이 창조적이 되는거.


아이들은 왜 빗자루 타고 날려구해? 재밌을려고..


맨날 똑같이 사니까 재미없어.

가장 재미있는 것은 공부다.우리가 남의 돈 따먹는거 공부하니까

졸라 재미없는거다


학교에 기원,재미있게 사는 법.

내가 좋아하는 걸 공부하면 재미있다.


내 인생을 내가 자신감있게 사면 사람들이 나를 존중하게 된다.

좋아하는 것을 공부할 때 자신감이 생긴다.

근데 이게 왜 중요해..? 100살까지 살아..

고령화사회에서 늙어서 가장  행복한게 공부하는거.

자기가 좋아하는 걸 공부하는게 공부..그걸 젊을때부터 하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을 주체적으로 편집하는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공부


창조적 삶이란?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


1.편집된 세계 - 객관적 세계란 없다.


사실은 객관성이라는게 상호주관성..이게 근데, 주관을 공유하는게 객관.

인식론에서 혁명.원숭이가 엄청 뛰어나대.근데 왜 원숭이는

인간이 못되? 원숭이와 인간의 차이는 "함께보기"

인간은 남들과 같이 보는 것이 가능.같이보고싶어해.공유하고 싶어해

원숭이는 함께 보는게 못해.함께보기는 시선의 공유에서 의미공유까지.


공감과 재미 =>소통의 조건.


빌게이츠 2007년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

"인류애로써 여러분과 특별한 공통점은 없는 세상 사람들에게도

얼마나 잘 대해줬는지도 함께 생각하길 바랍니다."


잡스.죽음은 인생을 바꿉니다.오래된 것을 비우고 새로운 것을 위한

길을 마련합니다.지금은 당신이 바로 새로운 사람입니다.자만하지말고

항상 갈구하라.


잡스는 정서적 공유의 단서를 통해 의사소통 시작.

정서적 공감이 대화보다 앞서야한다.공감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정보의 빈틈.감정을 공유. 이야기가 풍요로운 사람이 매력적.


재미는 공유하는 것.재미의 기초는 흉내.

흉내내면서 의사소통.유머있는 사람이 소통을 잘해.


예능도 이야기의 편집이다.어떤 프로그램이 예능이냐?

자막을 잘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예능.자막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내 사회적 지위없이도 나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스토리.스토리.


평균수명 50세의 의미 : 근면,성실

평균수명 100세의 의미 : 재미,창조


노년의 행복이 진짜 행복. 기업의 영속성과 삶의 영속성이 똑같네.


창조적인 공부법 대 공개.

독일인들은 정리 강박을 가졌다.정리가 안되면 불안해해.


알레스 인 오르두넝? Alles In ordnung? 모든게 잘 정리되어있나요?

근데 이게 괜찮아요 ? 라는 의미래.


독일얘들이 이렇게 공부함.카드 공부법.


책 한권 읽으면 카드 1,2,3,4,5..............50


그리고 이거를 내 final words 로 정리를 함.

A - 1,2,3...50

B - 1,2,3...50

C - 1,2,3...50  이렇게 쭉 되는거임.

그러면 A,B,C가 하나하나 내 final words로 있는거


편집한 카드가 내 이론이 된다.독일얘들.

내방식대로 편집하는 능력이 실력.


주체적인 관심,데이터베이스,내 이야기.


카드에 제목을 붙이는 작업을 메타언어라고 한대.

블로그의 태그가 일종의 메타언어.메타언어란 대상을 한 차원더

높게 설명하는 추상적 개념어.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서 나만의 메타언어를 붙이는게 실력.

김정운은 뭐 중요한거는 자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둔대.


메타언어의 기능,데이터와 데이터의 관계를 엮어내는 것.


풍요로운 자기만의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야된다.

창조적 삶을 방해하는 조급함과 불안함.

불안은 전체의 시각을 저해시킨다.숲을 보지 못한다.

조급함. 50세 일때는 맞다.근데 지금은 아니다.

불안하면 메타언어를 상실한다.관계를 엮어내는 창조적 사고를 못한다.

불안해하고 쫓기면 안된다.


오늘을 살아야 한다.우리는 미래의 불안을 앞당긴다.

재밌게 살아야 된다.근데 그 재미가 어떠한 사회적 의미를

갖는지 끊임없이 가져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정말 덧없는 게 된다.

재미와 의미가 만나는 지점의 오늘을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