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중대한 사고방식의 혁명.
이등변삼각형을 맨 처음 증명한 사람이 탈레스였껀 다른 사람이었건 간에 그에게 한줄기 빛이 번쩍였다.그 사람은 자기가 그 도형을 탐색하여 도형으로부터 그 성질을 알아낼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어떤 대상을 안전하게 선험적으로 인지하기 위해서는 그 개념 자체에 의해 필연적으로 귀결되는 성질 외에 다른 어떠한 특성도 더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만일 자연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면 이전의 계획에 따르지 않는 우연적인 관찰들은 이성이 그토록 추구하고 필요로 하는 필연적 법칙에 연결되지 못할 것이다.
이성은 교사가 말하는 대로 듣고만 있어야 하는 학생의 자격으로서가 아니라 자신이 제시하는
질문에 대해 증인이 대답하도록 강요하는 재판관의 자연에게서 배우기 위해 그렇게 한다.
물리학은 이성 자체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을 이성 자신이 자연 속에 투입한 것에 의해 자연속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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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우리 인식의 모두가 대상과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그러나 이런 전제 아래서 어떤 대상에 대한 지식을 개념에 의해 선험적인 방법으로 규정함으로써 우리으 ㅣ인식을 확대하려한 시도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그러므로 대상이 우리 인식에 따라서 규정되어야 한다고 상정하면 형이상학의 여러 가지 과제가 더 잘 해결되는지를 한번 시도해보기로 하자
내 경험으로 개념을 따른다고 하면 경험 그 자체가 일종의 인식 방법으로서 대상이 주어지기 이전,내 속에 그것의 규칙이 선험적으로 전제되어 있어야만 하는 것이며,경험의 모든 대상이 그 규칙을 따른다.즉 우리가 사물에 대해 선험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사물 속에 투입한 것 뿐이라는 명제에 대한 좋은 시금석을 앞으로 제공하고자한다.
+++++++++ 요약하면 위에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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