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마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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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2015)

The Martian 

7.1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페나, 세바스찬 스탠, 케이트 마라

정보

어드벤처, SF | 미국 | 142 분 |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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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밌는 영화가 참,재밌는게 많이 나오는 것 같다.이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화성에서 살아남기 영화였다.주제가 신선했고(또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처음 영화하면서 진짜 궁금했던거는 어떻게 살아남을까였는데 거기서 식량을 생산할지는 몰랐다.정말 살려고 하면 살 수 있구나를 느끼면서 영화는 전개되었다.그냥 바로 느낀점을 (교훈을) 하나씩 나열해가면서 포스팅을 마칠 계획이다.많이 재밌게봤다.그리고 끝에 눈물이 났다.우주로 인류가 하나로 묶일 수 있는 것이 아름답게 느껴져서.

-> 페이스북에 남긴 기록.

우주는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유일한 우리의 목표다.역사의 발전은 우주속에서 우리의 존재 좌표를 찾아가는 것을 철학으로 할 때 의의가 있다.

"오늘도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 느낀점

-나중에 좀 심심할 때 스마트웨어랑,우주복에 대해서 계속 공부를 틈틈히 해나가야겠다고 느꼈다.그리고 우주복에 대해서 좀 많이 관찰을 하면서 봤는데, 우주에서 어떤 변수가 일어날지 모르므로 우주복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야된다는 것을 느꼈다.정말 우주쓰레기에 몸이 뚫릴지도 모르는 일이고 기온부터 통신 등등 해결해야될 것이 너무 많다.이 모든 것을 탑재하면서 최대한 값싸게 그리고 최대한 움직임을 일으키는데 편안하고 신체친화적인 옷을 만들어야 한다.현재 우주복은 100억정도 비용이 든다고 하는데(사실 실제 만드는 비용이 100억인지 만들어서 시장에 유통되는 가격이 100억인지는 모르겠다.좀 더 알아봐야겠다.) 엘론 머스크가 로켓을 대량생산했듯이,우주복도 대량 생산을 함으로써 비용의 1/10 이상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아무튼 기회가 닿는 대로 이런 쪽 고민과 자료 조사를 조금씩 해나가야겠다.

-영화에서 보면...정말 아무것도 없는 화성에서 감자를 재배해서 살아남는다.화성에 있는 모든 자원을 생각하고 모든 자신의 물리학적,화학적 지식을 동원해서 뭔가를 계속 만들어낸다.물리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고,시간 나는대로 틈틈히 기초학문은 꾸준히 공부해야겠다고 느꼈다.정말 깊게 파고들고 싶지만, 사실 그건 내 적성도 아니고 내가 잘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나를 더 좋아하게 사랑하게 만들게끔 나는 그것을 잘하면 된다.즉 사람의 마음을 사는 법을 연마하는 것이 내가 집중해야되는 분야다.그리고 정말 기회는 포기하지 않는 자와 버티는 자만이 얻는 것 같다.무엇이든지 간에 정말 끝까지 버티자.버티면....된다. 영화 마지막 대사에서 나온 것처럼 정말 포기해서 죽거나 살아서 생존하는 것이다.

-하드웨어 제작 능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그리고 기업에서도 이제는 소프트웨어만으로 가는게 아니라 하드웨어도 같이 가는게 대세인 것 같다.소프트웨어는 당연한거고 이제 디지털 제조화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이 영화에서도 하드웨어를 다룰 줄 아는 (사실 여기서는 엔지니어링 능력)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다.나는 우선 이것을 연마하기 위해서 3D프린터를 실무로해볼 것이고, 그 스케줄도 지금 짜놨기 때문에 그때 잘 배워야겠다.그리고 해커톤 행사에 지원한 것이 붙는다면 더욱 그런 하드웨어쪽으로 새로운 실무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