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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노트

어패럴뉴스세미나2016/fashionbusiness4.0을찾아서

fashionbusiness 4.0을 찾아서 라는 제목으로 어패럴 뉴스에서 세미나를 주최했다.

2016년 2월 18일 목요일인데, 정말 가고 싶어서 이메일을 했었다. 당시 15만원짜리 세미나라 너무 비싸서, 학생이기 때문에 할인 혜택이 없냐고 물었는데 10만원을 할인해주겠다고 답장이 왔다.그런데도 못갔고 다시 이메일을 하여서, 온라인으로 그날 세미나 콘텐츠 제공 받을 수 없냐고 하니 책자와 신문들을 보내주었다.




너무도 감사하다...! 그래서 이걸 다 읽고 정리를 해볼 생각이다.




<정리1>


신규 투자는 저조하고 있고, 라이프스타일,컨템포러리의 브랜드는 계속 증가.유아동 신규는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가두유통의 메이저 패션그룹형지,세정,위비스.남성복 업체들의 매장 개설이 올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남성복으로는 ZEN,BON.g-floor,바쏘옴므,티엔지티,GGIO2 curation


브랜드는 계속 생겨나고.. 딱히 전략은 없고 우후죽순..

브랜드 춘추전국의 시대.이 현상은 아마 계속되긴 할거다.그리고 그러다가

대형 없어지겠지.전부다 매장 더 들리고 콘텐츠 보강하는 작업..

진짜 듣보잡 많은데.. 대형마트 대리점 쇼핑몰 여러개 인데도 많고, 공급이 수요보다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 하나에 포커싱해서 포지셔닝 잘해야 한다.다 확장에만 관심..경기 불황으로 점포 단위 매출이 하락하면서 외형을 유지하기 위해 공급망 수를 크게... 고객만족은 어디갔니~

전부..."라이프스타일~트렌드반영~편안함~~"



차별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차별화된 판매 방식과 구매 경험을 줘야된다.개인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쇼핑 경험을 제시하는 것.

어쨌던 여기서 내가 정말 기르고 축적해야되는 역량은 데이터와 마케팅 능력.


<정리2>


직진출 해외 브랜드 랄프로렌코리아,푸마,SPA 망고 매출 반토막 -> 현지화 실패라고 분석.국내 고객의 니즈를 무시한 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무리하게 고집한 결과.프리미엄 전략을 구사.. 국내 고객 외면. 프레미에르 비죵(pv)이라고 유럽 최대 패션 소재 전시회가 2회 열리네2월/9월. 디자이너 지원 예산만 100억씩 되는데 실효성 떨어진다고.패션위크만 20억원 이상 쓴다. 편집숍,스트리트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중형 매장이 늘어나는 분위기.


롯데백화점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편집숍이나 멀티숍 등 카테고리의 세분화,다양화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