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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책/market3.0/서평




[요약]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만드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무엇에 신경을 쓰느냐'이다.


똑똑하고 현명해진 소비자들은 이제 제품 기획자이자 서비스의 이행자이자 마케터이자 홍보대사로서 기업의 목줄을 쥔 새로운 오너가 되었습니다.


이 소비자를 잡으면 그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초유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는 사실이다.


3.0시장, 가치 주도 시대의 부상.


참여의 시대가 서막을 열고,프로슈머의 적극 탄생.


의미의 공급 -> 이것이 바로 미래형 마케팅의 가치 명제.


1.공동창조 - 고객과 함께 창조하라


소비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함으로써 소비자 네트워크의 커스터마이징 노력을 모두 통합해 원래의 플랫폼을 보강하고 발전시킨다.


2.공동체화 - 커뮤니티를 선물하라


세스 고딘은 자신의 저서 <종족들>에서 소비자들은 기업이 아니라 '다른 소비자들'과 접촉하는 것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그 안에서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


3.캐릭터 구축 - 기업에 인격을 부여하라


브랜드 차별성의 핵심이 될 진실한 DNA를 개발해야 한다.

기업들은 진정성을 가지고 진짜배기가 되도록 노력해야하며,자신들의 광고 캠페인이나 제품 명세 혹은 기업 소개의 거창한 주장과 일치하는 경험을 반드시 전달해야만 한다.


*브랜드안에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야된다.


의지하고,믿을만 하고,나를 염려해주고, 존중해주고 , 더 나아가 존경하고 싶은 마음이 우러러 나오도록 하는 것이 브랜드의 품격.


3.0 시장은 수평적 커뮤니티의 시대. 정직성과 독창성. 그리고 진실성만이 해답이다.


기업의 DNA = MISSION + VISION + VALUE


소비자들은 이제 기업의 새로운 오너다.

화려한 테크닉이 아니라 메세지가 먹힌다.


코카콜라 브랜드의 미션 '행복'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것.브랜드 미션은 이제 그들의 미션.


명확한 기업의 핵심가치는 어떻게 설정할 수 있는가?

--> 기업문화를 형성한다. --> 공유가치와 공유행동을 촉발.


중국속담 


"내게 말해보라,그러면 잊어버릴 것이다.

내게 보여줘라,그러면 기억할지도 모른다.

나를 참여시켜라, 그러면 이해할 것이다." 


->권한 부여.


기업은 직원의 자연스러운 업무활동이 곧 사회에 대한 기여나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자사의 자원을 할당해 배분.


==


채널 파트너란 기업과 협력하는 협력사들의 통칭. 기업의 협력자일 뿐만 아니라,문화적 변화의 전달자이자 창조적 동맹이 된다는 점에서 채널파트너는 3.0시장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인도 소비자의 87%가 가족과 친구들의 권유를 통해 상품을 구입.


==


전혀 새로운 시장에는

전혀 새로운 가치가 필요하다.


3.0 기업에서는 무엇을 만드느냐가 아니라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가가 기업을 상징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규정하게 된 것이다.


*당신의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고객에게 다가가라.

모든 계층의 고객을 만족시키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당신으로부터 가장 '도움을 받을 수 있는'제품을 구매하고 나의 기업과 관계를 맺는 , 내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가장 큰 고객.


이제 기업은 스스로를 재창조해야한다.


생존과 번영을 모색하는 모든 이들은 공동 창조와 협력이라는 키워드를 그 중심에 놓지 않고서는 이 변화를 헤쳐나갈 수 없다.


누가 그렇듯, 네트워크와 공존하며 협력하는 법을 가장 빨리 배우느냐에 따라, 향후의 비즈니스 지도가 뒤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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