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행은 인류의 역사를 영원히 바꾼다.
어떤 책은 사람의 일생을 완전히 바꾼다.(이건 내가)
01. 고전, 인간의 본질에 답하다.
인문학의 고향,고대 그리스. - 김상근
"우리가 그리스 전통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 그 인문학적 가치를 모든 사람과 나누며 사는 것이 진짜 인문학입니다.
호메로스, 삶과 인간에 대한 긍정적 찬미.
그리스인 조르바 작가가 그리스의 정신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작가가 아닐까?
그는 인생은 한바탕 춤과 같다고 대답.춤이 뭐냐고 묻자 술한잔 마시라고 한바탕 신명난 춤을 춘다.생각이 아니라 행동.관념 속의 인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춤추고 있는 자기 인생을 직접 보여주는 것
숙고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소크라테스, "아테네 젊은이들에게 숙고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그럼 뭘 숙고해야되나?
->나는 누구인가 ? 나는 무엇을 알아야하는가 ? 질문에서 출발
플라톤의 철학 "반짝인다고 모든 것은 금이 아니다."
우리가 고뇌 끝에 최종적으로 도달하게 되는 그 이데아의 세계를 늘 생각하고, 그것을 추구하라는 뜻입니다.반짝이는 것 뒤에 숨겨져 있는 진짜 아름다움의 원형을 보아야 합니다.그것이 바로 지성의 세계,진리의 세계
쇠사슬을 끊고 태양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갈망을 통해서 용기는 생겨나고 그 갈망은 '에로스'를 통해 발현.에로스는 타자에 대한 숭고한 사랑.
자기만 이데아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이데아를 보여주고 싶은 갈망과 에로스가 생긴다는 것.그 에로스의 실현을 통해서 우리는 동굴 속에 갖혀 있던 동료의 쇠사슬을 풀어주고 함께 동굴 밖으로 나가 참된 이데아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마케도니와의 왕이었던 알렉산드로스, 인류의 문명을 위한 갈망
"함께 살기 위해 세상 끝까지라도 가서 문명을 전하겠다."
자기성찰 + 갈망과 사랑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실천
적장의 노모를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었던 것은 인류의 문명을 향해 큰 뜻을 품었기에 가능했던 일
현악 4중주. 네 개의 악기가 각각 자신만의 목소시를 내지만 그와 동시에 전체적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한다.
베토벤의 현악 4중주.
==
뉴턴은 자기 생각들을 메모해보고 여러 형태를 남기며 자기의 생각을 믿고 그런 믿음의 시도를 계속함.
'독서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 [하드씽] 경영의 난제,어떻게 풀 것인가? -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 (0) | 2016.12.07 |
---|---|
참여감/서평 (0) | 2016.10.10 |
책/market3.0/서평 (0) | 2016.08.14 |
인문학 명강(동양 고전)/서평 (0) | 2016.08.14 |
일침/서평 (0) | 2016.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