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 점]
우선 확실히 모든지 why에 대한 분석에서 top-down 프로세스로 내려오듯이 우선 데이터 어떤 데이터를 보고자 하는지 왜 하필 그 데이터가 필요한지 그걸로 뭘 할건지부터 분석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우선 거창한 how에 초점 맞추지말고 구글툴에 최대한 친해지고(구글인간이되자..)기본적인 툴로부터 간편한 업무들을 차곡차곡 처리해봐야겠다.그리고 ADsP로 이론과 실무적인 기본을 잡아나가면 될 것 같다.데이터에 대한 커리어는 계속적으로 쌓아나가야한다.특히 어떤 활동이나 경험에 녹여서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또한 프로그래밍,통계쪽도 필수이니 같이 병행해서 학습하고, 무엇보다 이런 데이터능력,작업을 말랑말랑하게 할려면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니 평소에 독서를 통해 수준높은 인사이트들로 소프트웨어 능력들을 연결해야한다.
----질문-----
반갑습니다. 초면에 이렇게 인사를 드려봅니다. 저는 23살 명지대학교 경영정보학과에 있으며, 현재는 군인신분으로 의경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권정민님을 알게 된 것은 넥스트에 대해 써칭하다가 타고타고 강연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데이터에 관한 주제여서 굉장한 관심이 갔고 하나하나 읽어봄으로써 질문하고 싶은 것들이 생겨났습니다.. 권정민님 생각처럼..저 또한 세상은 모두 데이터로 표현될 수 있고, 데이터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볼 때 좀 더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구글에서 데이터로 말하는 숫자문화(과학적)는 제가 나중에 세우고 싶은 회사에서도 적용하고 싶은 문화입니다.아무튼 저는 데이터쪽을 많이 공부하고 싶으며..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은 데이터와 패션이라는 것을 융합시켜서 멋진 일들을 해내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구글의 making sense of data라는 course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간략한 이해를 했고, 디비가이드넷에서 주최하는 ADSP 데이터분석준전문가라는 자격증이 있는데.. 그것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근데 저는 지금 하나의 어떤 스타트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고객의 데이터를 어떤식으로 준비해나갈지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1:1 패션 퍼스널 트레이닝이며, 6주 프로그램으로 패션교육을 편성해서 1:1로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카톡이나 페북메세지로 우선은 이루어지며 웹이나 어플로도 확장을 시킬 예정입니다.(물론 실질적으로 만나서 트레이닝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궁금증을 요약하면..다음과 같습니다.
1.저런 서비스적인 부분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고객데이터를 관리할려면 어떤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나요?
2.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고급스킬을 나중에 구사하고 관리,활용을 하려면
어떤 루트들을 타는 것이 좋으며, 현재는 무엇을 하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권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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