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사의 채용 공고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세워진 회사라는 설명을 본 적이 별로 없다. 신형 맥북 제공, 자율 츌퇴근 등에 자신의 소중한 미래를 걸겠는가? 우린 지금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하지만 우린 이런 꿈을 꾼다. 찾아보니 세상에 아직 이런 꿈을 꾸는 회사가 없다. 우리는 지금 이런 사람이 필요하다. 바닥에서 같이 시작해서 그 꿈을 이뤄내자.
-좋은 문제를 풀어야 훌륭한 스타트업이다. 문제를 못 풀어 망하는 회사는 거의 없다. 풀어도 별 의미가 없어서 망하는 것이다. 제가 찾은 문제가 꼭 풀어야하는지 최대한 오래 생각해보아야한다. 당장 6개월, 1년이 늦어지더라도 더 훌륭한 문제를 찾는게 중요하다.
-거짓 관심을 잊고 돈부터 벌자
-하강기에도 버틸 사람을 찾아라
-좋은 사람을 좋은 때에 모으는 것이 요즘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회사가 지금 좀 어려워도 이 상황을 반전시키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기회가 필요하다. 그 기회는 우리에 대한 안팎의 사람들의 기대와 믿음에서 온다. 마케팅의 목적은 항상 정직에 기반해 기대와 믿음을 만드는 것에 있어야 한다.
-마케팅할 때는 본분을 잊지 않고 우리 제품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남의 업종을 바꾸게 하지 못하면 우리가 업종을 바꿔야한다. 그러니 정ㅁ신 단단히 차리고 마케팅에 임해야한다.
-사업 승리의 기준은 수익, 제품은 수단일 뿐
-오래가려면 진실해야 한다. 매출이 적으면 부끄러워도 솔직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회사의 실체와 이미지 간 괴리를 줄이는 것은 조직의 결속에도 매우 중요하다. 믿음의 기초는 사장과 회사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에 있다.
-모든 관계 유지의 핵심은 끝없는 대화와 소통
-사장이 다 갖다 퍼주고 희생만 해서는 결코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돈이 있어야 자신감도 생긴다. 사장이 주주 생각한다고 직원들보다 적은 연봉을 가져가는 것, 어려울 때 회사에 내놓은 돈을 회사 생각해 다시 안 받아가는 일을 멈추라는 것이다.
-회사를 다시 준비하면서 이제는 파는 꿈을 꾸지 않고 영원히 가는 회사를 꿈꾼다.
-하나씩 열심히 해결하면 된다. 앞으로도 사업이든 인생이든 기쁨과 슬픔은 영원한 반복일 것이다. 아무리 바보여도 열심히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결국 다시 웃을 날이 온다는 사실.
-솔직하게 회사 상황을 공유할수록 직원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잘 극복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
-똘똘 뭉치면 봄이 온다. 항상 그러하듯이 겨울을 버텨내면 다시 따스한 봄은 온다.
-3년 전쯤 <코스모스>를 보았다. 억겁의 기다림 끝에 딱 한번 지각이 있는 인간으로 태어나 찰나를 살고 간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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