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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미래에 대하여

1.

"저 달을 봐봐"


이때 원숭이는 내가 가리키는 손을 보지만

당신은 내가 가리키는 달을 보게 된다.

전자는 현재의 상황의 인지밖에 못하지만

후자는 미래를 내다보며 현재를 인식한다.

우리의 뇌는 미래의 상상력을 통한 현재의 아웃풋을 최적화하도록

프로그램화 되어있다.미래는 실로 현재보다 더 강력한 것이기도 하다.

우린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더 이끌리는 경우가 많다.


2.

구글이 시가총액 400조 넘는 그런 혁신적인 기업이 된 이유 중 하나는 미래를 끊임없이 질문했기 때문이다.미래에 그들은 어디에 있을지 미래에 그들은 무엇을 원하고 있을지


개인도 똑같다.미래의 철학적 고민과 질문만이 아주 강력한 나로의 상태로 이끈다.'미래'라는 언어는 상당히 아름답다.'카르페디엠'으로 그 아름다운 언어를 더럽히고 합리화하고 단기적인 인간형이 되어서는 안된다.


3.

'카르페디엠'은 미래는 생각하지 말고 현재만 생각하자는 얘기가 아니다.개처럼 밥먹을 때는 밥만 먹고 공놀이할 때는 공놀이만 하고 현재의 집중력을 다하라는 것이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은 내일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하고 싶은거 하고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현재의 최고의 아웃풋을 내는 사람들은 이때까지 모든 역사를 통틀어 모두 '미래'라는 것을 토대로 현재를 이끌었다.'미래'라는 언어는 굉장히 매혹적이고도 아름다운 언어로 칭송받아야 한다.


4.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죽인 시체나 다름없다.적어도 죽어가고 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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