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미래에 대한 아주 많은 사색들과 고민들을 했었던 것 같다.난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되는지 미래에는 무엇을 원하고 있을지 난 어떤 사람이되길 희망하는지 난 어떤 야망을 가지고 싶은지 등...하지만 그것도 생각의 한계가 있더라.더 이상 다른 해결책이라던지 뭔가 나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줄 명쾌한 답이 떠오르질 않았다.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지금 내가 풀리지 않은 문제를 이쪽 문제의 어떤 전문가에게 질문해야겠다라고 느꼈다.그래서 거의 난생처음이였던 것 같다.전혀 모르는 전혜경 DB전문가(DB가이드넷 기사를 읽다가 발견하게 된 사람)에게 이메일을 통해 내가 누군지를 설명하고 고민을 털어놨다.그래서 그다음부터 나의 비전설계는 거침없이 앞으로 뻗어나갔고 그 계기는 현재 나의 거대한 야망을 만드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질문했던 내용과 답변받은 내용의 이메일 내용)
밑에 있는 글은 전혜경님에게 비전툴을 제공받고 너무 가슴에 열정이 끌어올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바람에 페북에 썼던 글이다.그때 끝내 모두에게 공개하지 못하고 몇몇 그룹에만 공개했는데 이렇게 블로그에 다시 한번 써본다.이 글 밑에는 1~3까지 비전툴이 제시되어있다.나에게는 정말 인생의 큰 도움이 된 툴이다.앞으로 이런 툴을 만들어서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줄 것이다.
<페북 글>
이 중에는 분명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안전한 직장,취업,대기업,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무언가 살면서 가슴뛰는 일을 하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감동을 느끼면서 인류에게 울림을 전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제가 얘기하나 할껀데 진정으로 다른 삶을 살아가실 분들만 제 얘기하나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부탁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나 스스로를 정의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어떻게 무엇으로 정의하고 있는지 왜 그렇게 정의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되지 않나 싶습니다.이 과정을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몇몇 친구들과 1차적으로 공유했었고,모임같은 곳에다 공지를 했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개방성을 가지고 참여하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개인적인 신조에 따라 이렇게 공개적으로 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세상을 바꿀것이고,지금 제가 믿고 있는 세상에 대한 철학과 신념을 반드시 구현해 낼 것입니다.이건 나중에 PR하도록 하고 계속 얘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어느덧 낯선 곳에서 정신수양한지 8개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달에 얼마씩 수익낸걸로 맛있는거 사먹고 책 사서 또 공부하고 혼자 잘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근데 이게 혼자만 잘 살아간다는 게 큰 의미가 안 느껴진다는 겁니다.고대 그리스 철학의 공공선 가치를 인지하기 시작한 겁니다.혼자 노저어서 빨리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함께 노를 저어서 멀리가고 싶다는 겁니다.혼자 꿈을 꾸면 좋은꿈을 꾸겠지만 함께 꿈을 꾸면 위대한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오늘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믿음을 믿는 사람과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운명을 같이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물론 공통관심사나 분야에 대한 교집한 부분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우린 세상을 바꿔나갈 열정만큼은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우리는 동행합니다.
더 큰 꿈을 설계하고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우리는 우리의 비전을 서로 공유하고 브레인스토밍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속에서 충돌하는 가치들이 새롭게 창조적인 결과물로 구현되고 서로의 우연한 만남,우연한 연결로 생각지 못한 창조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낼꺼라고 믿습니다.지금 가진 것 하나 없고 뭐 이루어낸 것 딱히 없지만 세상에 대한 신념하나,믿음,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습니다.우리는 세상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그것을 믿고 열정으로 행한다면 세상에 엄청난 진동을 울릴 수 있다는 것을 익히 보아왔습니다.바로 라이트형제나 스티브잡스죠.
그래서 본격적으로 말하겠습니다. 다음 제가 작성하는 3가지 리스트에 대해서 진정으로 고민해보시고 12.31일까지 고민에 대한 생각을 제가 만들어논 플랫폼에 올려주시면 됩니다.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PR플랫폼의 성격으로 페이지나 그룹만들겠습니다.
서로가 다른 사람들끼리 상호작용하는 기회를 여러분들은 누리게 될 것입니다.
< 비전 툴 >
1.진짜 인생에서 이 일을하면 가슴뛰고,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
such as
(돈신경쓰지말고, 남들은 저거하고 있으니까 나도 저쪽에 가야되지 않을까..이런거 생각말기)
2.그걸 왜 해야되는지
such as
(단지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거니까' 말고, 가치측면에서 세상사람들에게,혹은 그 다른 누군가에게 무엇을 변화주고싶은지 ex)내가..좋아하고..이런걸 하게되고 그러면 사람들이 점점 이렇게 되고 세상은 이렇게 조금이나마 변하게 되지않을까?)물론,자연스럽게 떠오르면 좋지만, 굳이 안떠오르더라도 자기만의 비전을 만들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걍 깔끔하기 skip
3.10년후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스냅샷을 찍듯 자세하게 아주 세세하게
such as
(난 몇년도에는 어딜가서 이런걸 한다.이런게 좀 필요하기 때문이다.그리고 거기서 나는 그걸하고 있을 거다.그리고 그것을 통해 저기로 가서 저걸 연구하고 공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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