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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노트

2015년9월7일 비전(아웃라인 판) 플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환학생이다.우선 시장의 선택만으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이나 그루업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언어가 단기적 플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언어를 잡고 가면 판을 마음대로 옮겨 다닐 수 있다. 승학이와 스타트업 플랜이 생각보다 늦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3-1은 무조건 인턴,3-2/ 4-1 무조건 교환, 그리고 교환 준비 한 학기 휴학에서 무조건 끝내도록 한다.그리고 4-2인턴은 생각해본다. 이때 스타트업 준비가 갖춰지면 그냥 학교를 다니면서 수업을 거의 다 가지 않고 학점을 거의 뭐 망했다고 생각하고 가져간 뒤에 모두 스타트업에 투자한다.스타트업이 딱 봐도 아닐 타이밍이다고 하면 인턴에 들어가서 실력을 더욱 키우는 편이 나을것 같다. 교환학생 썜한테 가서 상담.. 더보기
2015년 5년 계획 꿈을 수치화해서 표현하는 것은 절반이나 달성한 것과 다름없다. 그래서,우선적으로 인생 전체적인 꿈을 수치화해봤다.30년정도의 내 인생을.(위의 제목이랑 논리는 좀 벗어나지만, 2015년 지금 생각한 단상이므로..) 29살때 100만명을 돕는다. 39살때 1억명을 돕는다. 49살때 10억명을 돕는다."꿈을 수치화해서 기한을 정하는 것. 절반은 달성한 것이나 다름없다." 2015년 7월쯤 오니, 그 이전에 내가 생각했던 장기적 계획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고,얼마나 달라졌는지, 수정해야할 부분은 없는지, 2014년에 다짐했던 2015년의 계획들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해봐야될 필요가 있었다.비즈니스에 대한 생각도 지금 많이 달라져 있는 쪽이다. 2015년/// 우선 , 이 말을 좀 가슴속에 내재화해야겠다는 .. 더보기
승학이와 나 공동 비전 플랜 그게 빠르면 올 3월 말에서 늦으면 8월말 쯤?(각각 내 1학기 2학기 시작 시즌) 난 여자친구랑 같이 지내면서 너랑 가까이에 거처를 잡는다. 명지대가 서대문구에 있으니까, 신촌 쪽이 좋으려나? 이 부분은 서울을 잘 아는 너한테 조언 부탁할게. 너는 휴학 낸 상태고 그전에 우리가 서울에서 어떤 스타트업을 할지 구상이랑 존나 구체적인 비전 계획까지 성립된 상태다. 사업을 위해 누구를 만나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든게 이야기된 상태여야 한다. 그전까지는 내가 일본에 있을테니 연락은 지금과같은 식으로 하게되겠지? 한국에서의 사업 성공 목표 기한은 3년 정도로 잡는다. 이건 상징적으로 우리가 대학 다닐 기간동안에 다른 가치에 투자해서 성공했다, 라는 걸 보여주고 싶기도 한 내 개인적 설정 기한임. 그리고 .. 더보기
Omi - 나는 어떤 축의 경영자인가? 나는 인물들을 빌려서 표현하자면 리처드 브랜슨과 엘론 머스크의 융합형 인간이 아닐까 생각한다.난 즐거움,재미를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한다.이는 리처드 브랜슨과 맥락을 같이 한다이런 유희적인 가치는 어떤 '가치'들보다 선행되어 존재한다.즉 유희가 있고 가치가 있는 것이다.가치가 있고 유희가 올 수 없는 구조다.난 적어도 그렇게 생각한다.유희라는 것은 인간이 역사적 과정에서 오랫동안 프로그래밍 되어왔던 본연의 가치다.그래서 유희를 통해 가치를 얻는 것이다.재미에 집중하면 어떤 것들을 상당부분 합리화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그리고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는문제점들,곪아 썩고 있는 골칫덩어리들을 해결해야한다.마땅히 현실화되어야 하는 것들은 현실에서 가속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기존의 비효율들을 제거해나갈 때, 세상.. 더보기
Omi - 내 제품에 대한 강한 믿음 2020년경 인터넷으로 새롭게 연결되는 인구가 약 10~30억명이다.웨어러블 산업은 계속 성장하며 헬스,바이오 산업과 맞물리면서 개인의 데이터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오고 있다.그리고 2020년에는 사물이 250억개(가트너)~500억개(시스코) 연결된다는 통계 추측자료가 있다.근데 이 중에 과연 옷은 인터넷과 연결이 되지 않을까? 세계 산업 비중이 식료품 다음으로 많은 의류 시장이 말이다.그리고 50년 뒤에는 그러면 옷의 모습이 어떻게 존재할까? 과연 지금처럼 인터넷도 연결이 안되며 그냥 섬유조각,넝마조각에 지나지 않을까?그때는 컴퓨터가 인간의 두뇌 역량을 5000경배로 앞서게 될 것이다.모두가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달아다니는 것도 사실 그저 상상에 불과한 얘기는 아니다.답은 그래서 뭔가 명료하다.모든 것들.. 더보기
Omi - 왜 옷에 인터넷과 소프트웨어를 심나? 사실,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대적인 요구,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세상이 원하는 현실화의 모습들과 더 관련있다고 생각했다.즉 이제는 연결의 시대,사물인터넷 시대,더 나아가 만물인터넷 시대다.모든 것이 연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옷은 연결되지 않겠냐는 것이다.옷도 분명히 참여할 것이다.집안에 전등,냉장고,보일러,차,숟가락,포크까지도 인터넷이 들어오고 있는데 매일 입어야 되는 옷에 인터넷,소프트웨어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치와 같다고 생각한다.내가 안해도 누군가는 반드시 할 것이다.그리고 이미 그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근데 누군가 어쨌든 하게 된다면 내가 더 잘해보겠다는 것이고 이런 새로운 패션의 생태계,테크놀러지가 패션과 결합되어 새로 그리는 세상을 내가 한번 가속화시켜 보겠다는 것이다.. 더보기
큐트써킷 - CUTECIRCUIT (내 미래의 거울회사) http://cutecircuit.com 지금까지 가장 웨어러블 테크놀러지에 대중성있게 상업성있게 상품을 만들고 상품에 아름다운 테크놀러지 디자인을 구현한 회사가 여기 회사다.사실,이 회사를 보고 가슴에 뛰었다.이 회사는 나에게 큰 스승과 큰 모방의 대상이 될 것이다.거인이다.거인의 어깨를 올라타면 이제 된다.제록스 PARC에서 잡스가 기술의 잠재성을 보고 대중에게 상용화시켜 지금 애플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그 기술을 어떻게 가져왔는지는 사전에 이렇게 표현되어있다.난 잡스와 동일한 역할을 패션에서 하게 될 것이다. (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일부 애플 컴퓨터 직원들은 이날 제록스 PARC를 들렀다. 잡스와 다른 사람들은 WIMP ("Windows-창, Icons-아이콘, Menu-메뉴, Pointer-포인.. 더보기
Omi, 투자받기 위한 엘리베이터 5분 피치 - #최현일 옷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겁니다.몇천년동안 지루하기 딱히 그지없는 이 패션 전통시장에 대한 개념을 하이테크 제품 개념으로 전환할 생각입니다.앞으로 옷은 옷이 아닌 컴퓨터로 진화합니다.옷보단 컴퓨팅이란 말이 더 익숙하게 이제 다가올겁니다.옷을 입는게 아니라 컴퓨터를 입는 것이고 우리는 소프트웨어로 옷을 입는 방식을 채택합니다.패션계의 테슬라로 평가받을 것입니다.2D디자인으로 표현되는 옷 전통시장에 불편함과 비효율을 걷어낼 겁니다.옷장에 썩어가고 있는 옷들을 이제는 3D디지털 디자인으로 변환을 시켜 전자옷장에서 사람들과 공유를 하게 될겁니다.내가 안입으면 다른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해야 공유경제,가치를 나누는 사회입니다.전통이 있는 브랜드라며 옷 하나에 몇백 몇천만원 하는 것들은 소프트웨어,테크놀러지를 .. 더보기
Omi의 스토리 - #최현일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걸 생각해야했다.내 꿈이 뭔지를 고민했어야 했다.중학교때로 돌아갔다.그때 유독히 좋아했었던 것이 옷이였다.중학교때까지는 여전히 옷을 못 입었었고 계속 옷에 대한 관심,공부 그리고 많이 사서 입어보고 노력을 하니 고등학교때는 얘들 사이에서 패션니스타라고 불리게 되었다.대학교에서는 패션니스타의 정점을 찍었다.내가 입던 옷들은 거의 원가나 더 비싼 값에 팔려나갔다.싼 걸 입어도 주위에선 비싼 옷이네하며 나를 평가했다.뭔가 옷을 팔아야겠다고 생각했다.그때 나는 IT전공이였다.이왕 IT에 내가 몸 담고 있기 때문에 전공도 같이 살리면 좀 더 시간적인 것들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그때부터 IT와 패션을 융합시킬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다.인터넷으로 옷을 파는 일차적인.. 더보기
Omi의 비즈니스모델 - #최현일 내가 세우게 될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는 스마트웨어사업→에너지사업→우주사업 이렇게 한단계 한단계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이 3개의 사업을 관통하는 핵심 연결고리는 바로 생물학이고 그것을 난 생체모방, biomimicry라고 정의한다. 옷과 데이터를 결합시켜 인터넷에 접속함으로써 사람들이 기존에 옷 입던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고 접속의 패션, 스트리밍식 패션 시스템(패션 콘텐츠가 소유가 아닌 음악처럼 접근하고 차 리스하는 것처럼 빌리는 현상)이 오게되면서 공유경제로 이어지게 된다.경제적 가치와 사회적가치를 한 데 모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연결되며 새로운 가치들을 창조하게 되고 Omi회사만의 패션생태계가 만들어진다.콘텐츠들이 이제 2D가 아니라 3D로 섬유위에 소프트웨어로 띄워지는 것이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