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하먼 지음/이영래 옮김 7.2~7.10
<책 소개>
잡스가 세상을 떠나기전 자신의 자서전에서 미스테리처럼 남긴 말이 있습니다.
"21세기 최고의 혁신은 생물학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생긴다."
기술이라는 건 저희들이 보통 생각할 수 있는 그런 테크놀러지적 수준일 것이고 과연 생물학이라는 것은 잡스가 뭘 염두해 두고 얘기한 것일까요?
최근 화두가 된 구글이 바이오 기업으로 진화하는 그런 모습과 비슷한 걸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보다 개인적으로 PAX같은 회사의 모습이나 일본 테이진 파이버,퀄컴,바이오미미크리 3.8의 행보의 관점이 더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은 바로 잡스가 21세기 최고의 혁신의 대상을 '생물학'이라고 얘기한 것에 대해 최적의 답을 제시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생체모방(biomimicry or 생체영감bio-inspiration)은 21세기의 비즈니스이자,새로운 패러다임이며, 모두를 위한 골드러시입니다.
<느낀 점>
내 인생의 5번째 책이다.정말 최고의 책이다.내가 세울려고 하는 회사에 이념적 토대가 많이 되어 주었다.어린 시절 잠자고 있던 지구에 대한 애정을 일깨워 주었고 20년 뒤 30년 뒤 내가 이 책을 읽었던 지금 이 순간을 굉장히 탁월했던 선택이였다고 기억할 것 같다.중요한 건 이 책에서 얘기해줬던 원리들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생체모방이라는 걸 정말 가슴깊이 새겼다..!
<필기>
'독서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0) | 2014.08.22 |
---|---|
사물인터넷 (0) | 2014.08.20 |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0) | 2014.08.20 |
스티브 잡스의 서재 (0) | 2014.08.16 |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0) | 2014.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