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8.19 / 코너 우드먼 지음
[소개 글]
이 책에 대한 호불호가 많죠.음 제 생각에는 그냥 좋은 건 얻어가고 별 득이 안되는 건 흘려버리면 되는 것 같아요.사실 이 필자의 방식인 여행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했어요."글로벌 인맥"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거의 실현 가능성이 없죠.정말 타고난 사업수완이 좋은 사람이면 모를까..따라서 일반적인 글의 논지 타켓팅은 '여행' 그 자체에 두고 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비현실적인 얘기 늘어놓네, 저 사람이니까 가능하지"이런 생각은 접어두고요. "아, 여행이라는게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 나도 특별한 세계여행을 해야지, 남들 다 가는데 가서 사진 찍고 그렇게 다니지말고 뭔가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야지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여행을 다녀와야지" 이렇게 교훈을 얻어가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은 모험심,추진력,나만의 스토리,포기하지 않는 끈기 같은 것들을 가르쳐준다고 봐요.나만의 특별한 여행은 무엇으로 정의되어야 할까요.
[느낀 점]
8.13~8.19'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이 책에 굉장히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나도 세계일주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였다.여행하면서 돈도 벌고 '꿩먹고 알먹고'가 가능할 것 같았다.그러나 이 책이 내 생각에 힘을 실어주지는 못하였다.그 첫번째는 아직 나에게는 다소 비현실적이라는 의미이다.(우선 나는 20살 중후반대에 세계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아무튼 그 시기도 좀 비현실적일 것 같다.)필자가 한 장사들이 현실적으로 가능할려면 우선 글로벌 인맥이 필히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없어도 할 수 있지만 굉장히 비효율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즉 계산된 실패가 아니기 때문에 그곳에 배움도 교훈도 없을 것 같다.경제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직감과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필자는 이런 부분이 금융권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나름 탄탄했다.두번째는 참여행의 의미에 있어 내가 생각하는 여행과는 다르다는 것이다.나의 세계일주 여행의 목적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두발,두손,두눈으로 직접 느끼며 나를 발견하는 것이다.그래서 좀 더 내 주위환경과 맞닥드리는 상황을 내 오감으로 온전히 느낄려고 노력해야 하며 사람들과 진심있는 소통이 필요하다.때문에 장사를 하며 떠나는 여행은 내 세계여행의 목적을 충분히 충족시켜주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그래도 이 책은 여러 내 모험심을 자극했다.그리고 위기는 곧 기회이고 믿음에 대한 집착,끈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준 책이다.아 여행,빨리 이 세계를 누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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