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업 대세는 고도의 IT기술로 전통 산업의 불편 덜어주는 것
[느낀 점]
원자의 세계 80%, 비트의 세계 20% 세계 경제가 이루고 있는 산업비중의 퍼센테이지다.20%의 비트가 80%의 원자 산업을 뒤흔들고 파괴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부드럽게 섞이고 융합되는 미래의 전망은 굉장히 흥미롭고 나에게는 아주 크나큰 기회다.사실 플랫폼,플랫폼.... 하면서 정말 중요한 비즈니스의 분야이지만 (정말 손볼 시스템들이 많지만 모델을 구축해놓으면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의 접목과 변화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지 않았다.하지만 이번 테크크런치 2014 현장을 보고서는 우선 플랫폼도 정말 비즈니스의 고민이 이루어져야된다고 생각했다.사실 내가 작년부터 출전했던 공모전의 아이디어들은 이런 플랫폼 기반인 성격이 많았기 때문이다. 승학이와 협업으로 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해나가면 떨어져있더라도 뭔가 '베타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다. 또 하나 느낀 것은 내 역량의 코어벨류는 패션이 아니라 점점 IT쪽으로 쏠리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됬고 또 그쪽으로 더 파고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겠다.그리고 미래의 전망 나의 역량은 인공지능,머신러닝,베이지안(통계기반 주관적 추측확률) 같은 것들이 될 것이다.
[메모한 것]
이번 행사에 나타난 최근의 창업 경향을 거칠게 요약하자면 이른바 '연결점 비즈니스'
주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해 주면서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라 광고형 모델과는 달리 즉각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빅데이터 분석,전자 결제,소셜 네트워킹 등 각종 IT를 접목한 온라잇 플랫폼이 기반이 된다.
우버의 무기는 위치 검색,소셜 네트워킹,결제 서비스를 결합한 모바일 앱이라는 점이다.
코세라는 고등교육 분야 최대의 연결점 비즈니스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담당자의 60%이상이 코세라 수료증에 우호적 태도를 보인다.이 밖에도 근처에 있는 이성과 소개팅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이팅 플랫폼 틴더(Tinder)의 숀 래드 창업자
데이터 처리 첨단기술 보유 여부가 관건
연결점 비즈니스 기업들은 저마다 데이터 처리와 관련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결국 방향은 '머신 러닝'이다.데이터를 쌓아 기계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콘퍼런스에 참가한 실리콘밸리 투자자 코슬라 비노드는 "앞으로 20년은 머신 러닝이 온갖 산업을 먹어 치우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 경제 가치의 78%를 차지하는 건 교육,금융,에너지,농업 같은 전통 산업이라며 여기에 고도의 빅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엄청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6개 결선 진출팀이 모두 연결점 비즈니스 모델에서 아이디어가 출발했다.우승을 차지한 알프레드(Alfred)는 갖가지 가사 도우미 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하고 결제할 수 있게 한 통합 플랫폼이다.
e커머스 세션의 경우,출품한 업체 대부분이 "우리는 B2B2C사업자"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연결점 비즈니스는 오프라인 기업 혹은 상점들과 강력한 연계,폭넓은 네트워크,유연한 파트너십 등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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