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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미친 꿈 하나, 미친 생각 하나 없다면 나는 차라리 죽음을 선택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미친 꿈 하나,크기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꿈 하나 꾸지 않는다면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그게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왜냐하면 꿈을 적당하게 꾸고 적당하게 살아가고 적당하게 목표하고 적당하게 연명할려고 하면 나중에는 반드시 불행지기 때문이다.차라리 그때 되서 죽으면 이때까지 살아온게 아까워서 고통받으면서 또 살아간다.그래서 그냥 죽는 편이 훨 낫다~


잘 먹고 잘 사는게 다라고 ? 그거면 됬다고 ? 그거 식물이랑 동물이 훨씬 잘한다.그들은 최적화해서 잘 먹고 잘 산다.그들보다 잘 할수 있으면 그렇게 해라.근데 우리는 인간이다.뭔가를 상상하고 머릿속에 이상향을 그리는 존재다.돈 벌고 쓰고 돈 벌고 쓰고 이런 반복된 삶이 정말 즐거울까? 아무 성장없는 삶이 그저 진정한 삶일까? 더욱 그들에게 화나는 건 그들이 그렇게 살다가 곱게 죽으면 상관이 없는데 왜 그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몇억분의 1의 확률을 뚫고 태어나 이 아름다운 우주를 배워갈 수 있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그들이 왜 한심하고 멍청한 자기네들 부모 때문에 미친 생각들이 오염되어야 하냐 말이다.왜 적당주의에 빠진 그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적당함을 세습해서 또 적당하게 살아가야하냐 말이다.


이 세계는 순응하고 적응하는 세계가 아니라 끊임없이 진보하고 성장해가는 역사의 현장이다.그런 역사속에 개인들은 당연히 적응하면 살아남질 못한다.끊임없이 자기를 담금질하고 개선시키고 발전시켜야지만 살아남는다.


왜 그때 말 안해줬냐고 좀만 더 잡아주지 않았냐고 따위의 비참함을 보이지 말고 지금부터 당장 시작해야 한다.잠재력이 넘치는 이 젊음,이 순간에 자기 제 1순위인 거대한 꿈에 투자해야 한다.젊을때 꿈에 대한 투자는 청춘을 재미없게 보내는게 아니라 가장 멋지게 젊게 보내는 방식이다.더욱 크게 생각하고 더욱 크게 꾸고 더욱 불가능한 것들을 생각하고 도전해야 한다.


회사나 개인이나 똑같다.실리콘밸리에 미친 혁신을 일으키는 회사를 보면 이윤을 줄이고 미래제품에 투자해서 세상을 진보시킨다.그리고 그래왔다.미친 개인은 젊음을 어느정도 누리고 그 다음 모두 미래에 재투자해야 한다.


100년 뒤에 과연 우리는 무엇을 이 우주에 남길 것인가?우리는 별에서 왔다.별에 조상이며 별의 자식이다.별은 소멸하면서 또 다른 그 별들에게 소생의 도움을 준다.그렇게 우리 조상이며 부모님인 별은 그런식으로 흔적을 남겨왔다.근데 우리는 뭐냐는 것이다.우리는 도대체 살아가면서 무슨 흔적을 남길 것이고 이 우주에 어떤 작은 점 하나를 찍을 것이냐는 거다.


인생이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서 더욱 영향을 많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