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3
[느낌]
세계일주 바이블→살아오면서 아직 그렇게 많은 국내,국외 여행을 해보진 못했지만 정말 여행이란 내 삶을 아주 크게 변화시킨 도구 중 하나였다. 내 삶에 최고의 선택은 뭐였냐고 물었을 때 난 책을 읽은 것과 여행을 한 것이라고 얘기를 할 것 같다.아니 그렇게 얘기할 것이다.세계 일주는 또 나에게 얼마나 큰 미친 영감과 감동을 전달해줄까? 얼른 그 날이 기대된다.무섭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난 무조건 떠날테다.이세상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다름'이 뭔지 그리고 그 '다름'이 사실 인생에 얼마나 많은 아름다움을 이루고 있는지를 느낄 것이다.이 책은 그런 점에서 나에게 많은 자극을 줬다.우선 콘텐츠 배열이나 질은 굉장히 좋았다.왜냐하면 세계일주 간 사람들의 각각의 스토리를 실어줬기 때문.그래서 좀 더 다양한 세계일주 루트를 구경할 수 있고 결국 그 다양성에서 나만의 세계일주 스토리를 만들기는 더 유니크해질 것만 같다.얼른 떠날 것이다.만반의 준비를 해서 떠날 것이다.누구와 갈지는 그 떠나는 상황에 끌리는 사람과 갈 것이다.만약 혼자가야된다고 판단된다면 과감히 혼자떠난다. 내가 서 있는 그 곳이 세계다!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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