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노트
블루존 넷플릭스
크리스천 기업가 최바울
2025. 2. 3. 20:52
1. 오키나와 (일본)
- 주식: 자색고구마 70%, 고기와 달걀류 1~2%
- 미국은 비만율 70% (고칼로리 식량정책, 저영양 고칼로리 식단)
- 오키나와: 80% 배가 차면 식사 중단 (고영양 저칼로리, 평균 2000kcal 섭취)
- 미국: 평균 4000kcal 섭취
- 장수 비결:
- 의자, 소파 거의 없음 → 자연스러운 스쿼트
- 정원 가꾸기 → 지속적인 신체 활동
- 건강한 식단 유지
- 모아이(사교 모임) → 외로움 방지
- "이키가이" 개념(미션, 목적 의식) → 은퇴 없이 지속적인 활동
2. 사르데냐 (이탈리아)
- 100세 이상 인구 밀집 지역
- 신앙과 희망이 장수 요인
- 마을 경사가 많아 매일 30개 이상의 계단 오르내림 → 자연스러운 운동
- 발효빵 섭취 → 혈당 안정화 도움
- 양치기 직업이 많음 → 신체활동 많고 스트레스 적음
- 공동체 생활로 노인시설이 없음 (가족들이 돌봄)
3. 로마린다 (미국)
- 재림교인(Seventh-day Adventists) 중심의 블루존
- 건강한 식생활과 신앙 생활
- 35% 비건, 고기·생선 섭취 5% 이하 (미국 평균과 정반대)
- 안식일(금요일 밤~토요일 밤)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 → 정신적 안정
- 자연식품 위주의 식단 유지
4. 이카리아 (그리스)
- 험난한 지형에서 생활 → 자연스러운 신체활동
- 자연 그대로의 꿀 소비 (일반 꿀은 살균을 위해 끓임)
- 지중해 식단 + 와인 → 영양 흡수율 상승
- 인간관계(동반자와의 관계) 중요
5. 니코야 (코스타리카)
- 미국보다 높은 기대수명, 건강한 노인층
- 공공 의료 시스템이 발달 (의료진이 직접 방문)
- 콩, 호박, 옥수수 위주의 식단
- 100세 노인들도 신체활동 지속 (예: 카우보이)
- 하지만 최근 패스트푸드 증가로 장수 인구 감소
6. 싱가포르 (장수율 급상승)
- 20년 전에는 수명이 낮았지만, 정부 개입으로 1위 달성
- 정책적 개입:
- 채소 소비 증가 유도 (정부 지원금으로 현미 지원)
- 설탕 섭취 제한 (12% 이하)
- 차 유지 비용 상승 → 인구 절반이 대중교통 이용 (미국: 70~80%가 자동차 이용)
- 공공 운동시설 확대 → 운동 장려
- 가족 근접 주택 보조금 정책 → 가족 중심 돌봄 유도
블루존의 공통점
- 일상 속 자연스러운 운동 (의자 없음, 정원 가꾸기, 계단 이용 등)
- 소명의식, 종교적 믿음, 지속적인 활동 (이키가이, 신앙)
- 천천히 먹고 과식하지 않음 (80% 배 차면 식사 중단)
- 좋은 인간관계 (공동체 생활, 외로움 방지)
느낀 점
- 정신적인 요소(목적의식, 신앙 등)가 장수에 매우 중요
- 유럽은 식품을 끓이는 과정이 많음
- 운동이 필수적
- 장수하는 지역 모두 신앙(오키나와는 조상 숭배)이 깊음
-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건강에 도움
- 장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에 몰두하거나 꾸준히 활동
- 음식 조리에 불을 많이 사용
- 고기는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많아 과다 섭취는 좋지 않음
- 블루존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