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전]정의란 무엇인가, 국가(이태수 교수)

[서양고전]정의란 무엇인가, 국가(이태수 교수)

[분석]

[요약]

플라톤의 국가.

윤리학의 관점으로 삼았다.(정치,철학보다)

플라톤을 말하지 않고서 서양철학을 논할 수 없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윤리적인 관점.플라톤이 소크라테스를 만난 건 아주 큰 사건

그리스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그럼

그 이유를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모르는 걸 모르는데 

나는 내가 모르는 것을 안다.그 차이에 있다고 함.

플라톤 저술 활동의 목적은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알리는 것(청년 ~80살까지)

그리스의 이상적 '미'와 반대되는 외모의 소크라테스를 그리스 '지'의 대표자로 만든 플라톤.

1.정의란 무엇인가?

(배분 정의가 많은 사람들이)

마이크 센델스,개도 여기 ->중요한 전제: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이태수->정의의 실현이란 공정의 기준이 충족되는 것.누가,무엇을,어떤 기준에 의해 나뉘어지는가?

파이를 세명이서 정의를 실현.자르는 순서와 먹는 순서를 반대.

배분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참여하는 도덕성이 상관이 없다.

자유주의 : 국가 권한에 대한 최고 개입.

이에 입각한 정의관:절차만 공정하면 배분적 정의가 가능.

마이클 센델의 정의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입각,공동 선에 관한 구성원의 합의

플라톤,공정한 절차를 만드는 자로,공정에 관한 이해

정의에 대한 관념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 통제해야만 한다.

통제>민주국가

『국가』대화 상대자

폴레마르코스(케팔코스 아들), 트라쉬마코스,

글라우콘,아테이만토스(플라톤의 형제)

소크라테스의 『국가』의 시도

1.기존 가치관의 관점에서 접근

케팔로스가 말하는 정의

빚지지 않고 떳떳하게 사는 것

폴레마르코스가 말하는 정의, 남에게 합당한 것을 돌려주는 것

합당한 것이란 친구에게 좋은 것을 적에게는 나쁜 것을

--> 소크라테스의 반론: 그렇다면 정의란 건 좋은건데, 왜 정의를 실현하면 나쁜 것이 되는가

2.경험주의적 접근

트라쉬마코스 정의관: 힘쎈놈의 이득이 정의다

(세상사는 살아보니 그렇더라..라고)

법을 지키는게 정의

법은 강자의 이득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

강자의 이득이 곧 정의다

-->소크라테스 반론: 법이 꼭 강자의 이득이 되는 것은 아니다.

3.계약론적 접근

세번째 시도 중요.

글라우콘의 '좋다'는 그 자체,수단 그자체/(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는)수단이 있는데

정의란 수단으로서만 좋은 것->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맺은 상호협약에 불과하다.

도덕심이 우러나와서가 아니라 손익 계산의 결과물

마이크 샌델이 존 롤스 정의론 깠음

이제 정의에 대한 본질적 가치,그 자체가 좋은거라고 시도

4.이상국가 모델을 통한 설명 

정의로운 국가의 결론을 개인에게 적용(전제:국가와 개인은 비슷하다)

개인은 작은 글씨요.국가는 큰 글씨다.큰 글씨가 작은글씨보다 명료하게 보인다

국가 기원과 성장

1.협약적인 시작,최소국가(분업해서 개인들이 이루고 있는 공동체)

2.여러가지 욕구가 모인 팽창한 국가->해외 무역,법률사... 군인 집단이 굉장히 중요

3.복잡한 사이의 조화 아름다운 국가

이제 막 이런 저런 계층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거냐?

이상 국가의 기본 골격 <1>

통치자(군인),조력자(군인),그리고 생산자 -> 이상 국가의 계급은 세습되는 것이 아니라

천부적 자질에 의해 결정된다.

이상 국가의 기본 골격 <2>

빈부격차의 최소화 (빈부격차 : 공동체의 가장 어려움 ->내전 내란)

이상 국가의 기본 골격 <3>

(이 대목이 큰 문제) 사유재산이 인정되지 않는 수호자(통치자+조력자) 집단

통치계급은 수용소에서 살고,공동급식 권력자가 제일 손해보는 이상국가사회

이상 국가의 기본 골격 <4>

국가 통치를 위한 수호자 집단의 교육(이 얘기가 국가라는 책 분량에 많대.어떻게 본능으로는 안되고 어릴때부터 교육을 시킬까)

이상 국가의 기본 골격 <5>

일생의 교육과정을 거쳐 통치자를 선발(50대때)

훌륭한 국가와 개인이 갖춰야 할 덕

'지혜' , '용기' , '절제' , '정의'

각 계급이 자신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국가가 정의로운 국가다.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플라톤의 답.

이 세상 복합적 요소,서로서로가 그 요소가 받쳐줘

정의:국가의 계급과 개인 영혼 각 부분이 자신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함으로써 조화를 이루는 전체의 덕

배분 정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정의관념

정의로운 사회

자기 몫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회,내가 사회의 구성원이면 개인의 적성에 맞는 할 일을 만들어 줘야...

전제:개인의 적성을 살려서 사회전체의 공동선에 기여할 수 있게 하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

개념을 완벽하게 설명하는 것이 가능한가?

1.완전한 양성평등을 전제한 플라톤의 이상 국가,플라톤 자기도 말하기를 이런 국가는 불가능하다고.

2.사유재산x , 처자식도 공유해야대.통치자들.... 

3.정말 어려운 일이 머리가 똑똑한 사람이 통치하는게 제일 어렵다.철인통치의 불가능성.

국가를 읽는 관점

정의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how to live?

『인간 내면의 나라

저 하늘 위에 아마 본(本)으로써 위치해 있을 것이네

그래서 쳐다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것을 쳐다보면서

스스로를 그렇게 꾸밀 수 있게끔 말일세

그것이 정말 어디에 잇는지,또는 있을 것인지는

사실 별 상관없는 일이지

그것을 쳐다보는 사람은 오직 그곳에 속한 것만을 행하지

다른 것에 속한 것은 행하지 않을 터이니까 ( IX , 592b)

마음속의 꿈』 (이걸로 국가를 쓴 것)

인간 내면의 나를 그린 <국가>

<국가>는 정치철학적 책이라기보다는

개인이 도덕철학에(개인윤리) 중점을 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