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우선 영화 진짜 끝에 어려웠다..뭔말인지 이해를 못했다.물론 또 내가 잘하는 그런 분석툴을 이용해서 알 수도 있었지만, 어 생각해보니 왜 그렇게 고민안해봣을까 지금 생각도 든다.빨리 블로그에 올려야되서 마음이 급했나보다.
나는 우선 이 영화에서 인공지능의 무서움을 확인했다.즉 로봇윤리가 정말 필요한 시점이 온다는 것을 생각을 했다.이 과학의 기술이라는게 그래서 HAL7000의 사례를 통해 윤리의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이뿐일까, 모든 기술적,기업적 활동은 이런 인간적인 면,윤리적 차원에서 행해져야한다.
1968년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미래적 통찰이 굉장히 탁월했고, 정확한 달의 묘사와 우주의 광경 시뮬레이션은 오늘날의 우주영화와도 그렇게 차이나지 않았다.
다른 블로그를 통해 마지막 장면을 찾아보니 니체의 회귀사상과 관련있다고 하더라(그 나오는 노래가 어떤 철학자의 노래고 그 노래의 똑같은 제목으로 니체가 책을 출간하면서 회귀사상을 언급)
중간 암흑장면 배치와 클래식같은 노래소리가 굉장히 묘한 기분을 불러일으켰고 다시 한번 우주에 대한 생각을 한다. 진짜 우주에 떠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 우주란 정말 뭘까? 우린 우주에서 어떻게 왔을까? 우린 어떤 우주의 신비로움,진리를 탐구해야되고 탐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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