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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노트

소프트뱅크 새로운 30주년 - 2010.6.25 손정의 강연


소프트뱅크 '새로운 30년 비전'



(이 동영상이 12-1 인데, 옆에 유투브 카테고리에 보면 12-2,12-3... 12-12까지 계속 추천되어서 나온다.다보는 것을 추천한다.영화한편을 본다고 하고 우직하게 보면 누군가는 분명 인생뿌리채로 흔들릴 것이다.)



2011 손정의 회장 강의




(이건 22:36초인데 이거라도 꼭 봤으면 좋겠다!!)


[분석]

손정의가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고개를 90도로 숙이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를 보는 순간 "와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강연 보는 내내 미쳤다만 한 50번넘게 말한듯)


고민해봤다.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해보았다.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나? 문명이 시작되기 전에는 생존하기 위해 인간은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어쨌든 태어났다.눈을 떴는데 세상이 있었고 내가 왜 존재해야된다는 사실은 수년, 혹은 수십년 살아가면서부터 인지가 가능했다.그래서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고민이 없는 상황에서는 인생이 이미 시작했기 때문에, 이미 살고 있기 때문에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문명이 시작되고 난부터는 얘기가 달라졌다.인간은 도구나 주변의 환경을 이용하여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즉 잉여 부산물이 생겼고 인간의 시점은 현재 시점에서 미래의 시점으로 그 남은 부산물들을 활용할 상상력이 자극되었다.그 결과 인간은 미래를 꿈꾸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즉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활용하여 오늘보다 좀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목표하는 미래의 지향점이 생긴 것이다.


그러면 그 지향점은 우린 어떤 것을 추구해야되는가이다. 


그것은 공존공영이다.함께 살며 함께 번영하는 것이다.왜냐? 이 세상은 인간이 '함께'살아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그래서 내가 가진 자원을 잘 활용하고 효율을 극대화하여 주변의 생태계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나가는 것이 인간이 당면한 목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럼 혼자 잘살아 갈 수도 있는데, 왜 굳이 같이 살아가야되나?


우리는 (장소적인 측면에서) 달리 태었다는 이유로 세상의 불공평이 어느정도 정해진다. 미국에 태어난 사람,한국에 태어난 사람,아프리카에 태어난 사람, 태어난 지역에 따라 어느 정도 행복의 차이가 선행적으로 발생해버렸다.


세상이 상당부분 불공평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누구는 번영한 삶을 태어날 때부터 누릴 수 잇지만 누구는 그렇지 않다.근데 다 똑같은 인간인데, 누구는 운이 좋았던 것이고 누구는 운이 안좋았던 것이다. 그러면 결국에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운이 상대적으로 좋았던 사람이 운이 상대적으로 안좋았던 사람을 포용하고 같이 살아가는 것이 이 지구에서 의미있는 인간적인 활동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목표는 모두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자기의 삶을(잠재력)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고 , 자기의 큰 뜻을 이루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야겠다.혹은 위대한 제품 서비스를 통해 그것을 지원할 수도 있고 그런 동기부여를 만들 수도 있겠다.


그러면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한다."내가 잘되야 뭐 도와주기라도 하지"


근데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내가 잘되야 남을 도울 수 있는게 아니라, 내가 남을 도움으로써 더 많은 행복과 더 많은 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그렇게 획득한 유,무형의 자산들을 다시 사회에(예술과 기업가) 투자하고 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따지고 보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서비스와 제품은 결국 누군가가 더 쉽게,간편하게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고 거기서 돈을 버는 것이다.


내가 먼저 박수를 받으려면 남이 박수를 먼저 받게 해주는 것이 맞다.이것은 확실하다.우리는 남과 내 주변의 생태계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서 그 속에서 내가 더욱 큰 scale로 성장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야된다. 


결국 남을 돕는게 나를 실현하는 것이다.


공존공영.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고 내 삶의 근본 뿌리다.


나는 딱 이것을 원한다.

"인류가 더 높은 꿈을 꾸도록 동기부여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한다."


그 제품과 서비스는 바로 패션과 에너지와 우주에 관한 것이다.


(인생의 철학을 나의 회사에 맞춰서 글을 작성해보았다.)


Omi의 회사철학





[요약]

사람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30년 비전. 어떤 회사로 만들고 싶은가?

3파트로 나눔 (이념,비전,전략)


이념-누굴 위해서 무엇을 위하여 사업하는가

정보혁명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지금까지 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연설

제 현역 시대의 마지막 허풍이 될지도 모르겠다"


(지금 보면서 쓴 나의 생각)

나,인류의 지능,능력,잠재력을 최적화하여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게 하고싶다.우리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사실은 우린 우리의 위대함을 숨기고 있다.최적화를 통해 나를 진정으로 이 세상에 당당히 드러내고 이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을 즐길 것이다.그리고 마침내 호탕하게 웃으면서 말할 것이다.인생이란! 참 아름답구나 !

스트레스 받는 그들의 얼굴이 싫다.찡그리는 그들의 얼굴이 싫다.돈 때문에 주위 사회적 관습 때문에 사회적 요구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얼굴을 더 이상 보고싶지 않다.모두가 웃고 모두가 즐기고 그런 밝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그것은 오로지 본인의 잠재력을 최적화할 때 가능한 것이다.


손정의 트위터: 슬픔이란 무엇인가?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무엇입니까?


하루만에 2500건 

1. 21% 가까운 사람의 죽음

2. 14% 고독

3. 11% 절망


1번에 대한 조사를 좀 더 해봄 (심장병,암,뇌졸중 rank 1,2,3)


2.고독 - 독거노인 470만명(2010) -> 30년 후 -> 800만명


3.절망 - 일본 자살률 가장 높아 56% 건강이유,25% 경제이유


손정의는 이 모든 것들을 '고독'으로 정리

고독의 반대는 기쁨으로 생각, 기쁨을 크게 하고 싶다.기쁨.소망.


Q.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정리해서 -> 감동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고,슬픔을 줄이기 감동의 띠.행복의 띠를 넓혀가고 싶다.


<영상 하나 시작됨>

50년 간 질리지 않고 전지전능을 기울일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소프트뱅크의 설립


단,2명의 아르바이트로 밀감 상자에 올라서서 역설,다음주 그 2명은 회사를 그만 둚.혼자가 되어서도 손마요시의 뜻은 한 순간도 기울지 않았다.


->앞으로 컴퓨터의 시대가 온다.그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게 소프트뱅크.


(앞으로 사물인터넷 시대가 온다.그 연결 중심에는 오미라는 코어 허브가 있고 나머지 노드들을 서로 다른 노드들과 링크를 맺어주는 것)


우리는 브로드밴드를 한다.인프라를 가진 기업이 하지 않으면 우리가 한다.독자적인 ADSL서비스 발표.

사람들이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는 걸 추진.

단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 정보혁명을 통해 행복하게 사람들을 하고싶다.

300년 비전을 말할거다

회사의 어떤 기업문화,철학,앞으로 영속하는 기업이 되도록 DNA를 설계 하는게 자기역할

300년 전 산업혁명,공업혁명이 있었다.

러다이트운동 19세기 초 기계가 무섭다.


(로봇도 같은 현상이 아닐까?)

300년전 기계의 빅뱅 300년뒤 진정한 정보의 빅뱅

노이만,튜링->위대한 이론,발명->컴퓨터가 트랜지스터화되서 지금 현재 컴퓨터.


전류가 흐르냐,흐르지 않느냐 이진법으로 컴퓨터는 계산 뇌랑 똑같다.시냅스라는 붙고 떨어질 수 있는 것 이진법으로 물건 계산,생각


컴퓨터와 완전히 같은거 (실행되는 메커니즘)

300억개의 이진법.붙고 떨어지는 것은 뇌세포가.

대뇌 300억개. 트랜지스터가 지수함수로 올라가면서 2018년에 역전

300년 뒤를 생각해볼 때 소프트뱅크는 무엇을 해야하나?


정보혁명을 실시.


최첨단 테크놀러지 + 가장 뛰어난 비즈니스모델

뇌형컴퓨터.

뇌는 무엇인가? Automation . learning 

클라우딩 컴퓨터 / 데이터(지식) , 알고리즘


대뇌는 지식,지혜 + 감정

지혜,지식을 활용해 뇌의 최고쾌락을 달성하고자함

욕망 충족->(사회성) 욕망제어 ->좀 더 자기높은 실현,꿈,사랑(<-뇌세포가 추구하는 가장 높은 것이라고 생각한대)


인류가 로봇에게 감정을 가지게 할건가

컴퓨터가 스스로 감정,의지,지식과 지혜를 모으는...

뇌형 컴퓨터에 사랑을 주는게 올바른 진화가 아닐까?

기계가 인간을 더 행복하게 (her이 생각나네)


몸을 통해서 통신하는 시대.뇌에서 뇌형 컴퓨터의 칩으로 300년 후 소프트뱅크는 텔레파시 회사. 칩과 칩으로 통신. 인공지능. 여러형태의 로봇이 쭉쭉 나오게 될거다

(와 페퍼가 이떄부터 구상됬구나..이떄 로봇을 통해 정보혁명..)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

정보 혁명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단지 이것 하나!

칩 하나에 30년 뒤 나의 뇌에 10만 배 그리고 100만배 빠른 속도 300만배 메모리를 가지고 100년 뒤는 1해배 200년 뒤는 1해배의 1해배


무한대 클라우드가 가능할꺼다

이미,이제 디지털이 당연하다.(공기가 되겠지) 클라우드가 인류 최대의 자산이 될거다.


<영상 - 정보혁명>

한 사람 마음이 모두 마음이 되고 여럿 목소리가 한 사람을 위해 

인터넷이 만들어내는 인간의 본능은 공생이다

딱 한 줄이다.정보혁명으로 행복하게

이제 전략을 말하겠다. SF영화 감독,소설가,평론가도 아니다.난 사업가다.

뜻을 이루고 싶다.무슨 뜻을 이루고 싶은가 정보혁명으로부터 사람들을 행복하게

그 시대,그 시대의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것.그게 소프트뱅크가 되겠다.


(손정의 한번씩 웃기다ㅋㅋㅋ)

장기적으로 한다고 했을때 왠만한 건 이루어왔다.진심을 다한 커다란 허풍,큰 허풍

특정 한개에 집착하면 성장하지 못한다.딱 하나에만 집중한다.정보혁명

세계 최고의 기업과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한다.40억년 동안 1000억 종->살아있는거 1억종. 30년간 살아남는 회사 0.02%


손정의는 무엇을 발명했는가? 딱 한개.300년간 지속할지 모르는 조직 구조를 발명했다.

WEB형 조직,분권,스피드 조직,자립 분산형

20%~40% 정도의 자본 제휴를 하고 동지적인 조합의 집단을 만들고 싶다.파트너 전략!

지배하려고 하면 중앙집권이 생긴다.스스로 진화한다.자기 증식한다.소프트뱅크는 단순 투자회사.자기 분권조직을 이룬다


 

(이런 그림과 비슷한 조직이 될거라고 했다.)


 아카데미아 어원은 플라톤.기원전 약 400년 정도에 만든 학교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2011년 창설)

(플라톤꺼) 목적: 당시 통치자.차세대의 통치자를 육성하기 위해.철학을 중심으로 플라톤이 가르친다.수학,과학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철학.


손정의 2.0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300명 정도 학생

자기가 직접 가르친다.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까지.

초대 교장 선생님으로,직접. 10년간 엄하게 지도.경쟁시킨다.


소프트뱅크 가치

1)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2)뜻을 높이,정의를 유지해라

3)압도적인 NO.1을 고집해라

4)머리가 터져나갈 정도로 고민해라

5)바닥에 발이 닿는 혁명은 없다


통치적인 결합을 계속 늘려간다.


아이슈타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무엇보다 그 사람의 웃음과 기쁨이 그냥 자기 행복이다.공감이라는 유대의 끈으로 연결되어있는 무수히 많은 낯선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


할머니가 산보가자~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

나도 진짜 할머니에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다.할머니를 정말 좋아햇었다.그러다가 할머니를 싫어하게 되었다. 할머니=한국=김치. 괴로운 일들이 많았다.가족의 위기

중학교떄 사업가가 되겠다->료마가 간다를 읽고. 사람의 가장 큰 슬픔은 고독이라고 생각한다. i+i=w , "사람이 사람을 돕는 것은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만, 누구도 혼자가 되개 할 수는 없다.


자신이 바뀐다면 분명 똑같이 세계도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