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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노트

세바시 552회 사랑한다면 탱고처럼 @김수영 여행작가

https://www.youtube.com/watch?v=EysAiY8Lg8o


[분석]


이 강연의 결론은 그렇다.지금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 소중히 심장을 맞대고 있는 이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모든 집중을 다하고 우주에 너밖에 없다라는 눈빛으로 바라봐주기.


그러나, 여기서 생각해 볼 하나의 조건이 있다. 그러기에 앞서 이 상대방과의 관계는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라는 점이다... 즉 아무런 성장과 발전이 없는 관계인데 이 세상에 너만 사랑해라는 무한한 아낌은 정말 쓸데없는 짓이다.


좋은 사랑은 좋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좋은 기업이 좋은 직원들로부터 시작될 수 있는 것처럼

좋은 예술작품은 좋은 예술가로부터 시작될 수 있는 것처럼

좋은 제품은 좋은 엔니지니어링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는 것처럼..


그래서, 나랑 사랑을 함께하고자 하는 대상, 이 파트너, 이 호흡할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어떤 삶의 방향을 생각하고 있는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가가 먼저 고려되어야하고 그래서 그것이 나와는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가?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인가? 완전히 엇갈리는 부분인가? 바로 그것이다..


결국, 같은 가치관,동일 목표를 갖고 있지 않으면 그 둘의 관계는 흔들릴 수 밖에 없다.성장없이는 그 어떤 사랑도 존귀하지 않으며 훌륭하지 않으며 진정성있지 않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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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찾아 떠나라.


캐나다 최북단에 오로라를 보러.



22개국 108개 러브스토리 프로젝트.

아르헨티나에서 탱고를 만났다.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할 수 있을지. 탱고라는 키워드.. 꼭 남녀간의 그것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랑에 비추어서...


CABECEO >> 보다 


파트너를 찾기 위해서 둘러보다가 남자가 꼬갤 끄덕이고

여자는 고갤 끄덕이고 같이 춤을 추게된다.

수십명 수백명이 눈을 쳐다보며 무대에 오른다.


매력+접근 가능성 


자기한테 시그널을 보내는걸 보지 못하고 있다.조금더 관심을 보여줘라

매력을 만드는건 자신감.탱고의 고수들을 씩 웃으면서 여유,자신감


나는 소중하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행복하다.


CABECEO

까베세오 라고 하네.



un Cielo para Los Dos- Lagrima Rios con Gustavo Santaolalla



탱고 - 두 사람이 안고 함께 걷는 것.


걷는 것을 caminada 라고 한다.


춤은 남자가 여자를 리드.

남자의 춤에 여자가 민감하게 한발짝 한발짝.

두 명의 무게의 중심을 잃지 않고 한발짝 한발짝.


왜 나는 사랑에 실패했는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상대방을 끌어갈려고 하다보니깐 나도 힘들고 그 사람도 힘들었다

무게중심은 잃지안되 몸의 힘을 빼고 상대방의 요구에 민감하게

함께 걸어갔더라면 더 멀리 갔었을텐데 라고 생각했다.


ABRAZO _ 안다 


춤을 추기 시작하면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편안하게 해주는가

이 사람과 나의 심장이 잘 커넥션 되는가


사랑하는 마음을 보면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BB 라는 곡. 정말 애틋하고...표정 작살...


3분간의 로맨스. 이렇게 한 사람과 추는 것을 

 TANDA _ 흐르다


아무리 둘이가 완전히 사랑한다고 하더라도,모든 인연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마찬가지로 음악도 이 사랑도 이 tanda도 

언젠가 끝이난다.슬퍼할 것도 없다.지금 이 옆에 있는 사람

내 심장을 맞대준 이 사람에게 집중하고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


Por una Cabeza - carlos Gar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