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향연] 괴테의 「시와 진실」,「파우스트」(전영애 교수)
[분석]
좀 파우스트에 대한 이해를 못했다..
좀 더 공부해보거나 관련된 자료들을 더욱 탐구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괴테를 보면, 그리고 역사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을 보면 모두 죽도록 노력한 점이 역시나 또 공통점으로 보인다. 그 엄청난 시간의 투자속에서 다들 자신만의 티핑포인트를 맞이한 것. 끊임없이 자신을 빚어가고 조형해가야겠다고 또 한번 다짐했다.
그리고, 사랑에 대한 고민들도 참 많이하는 것 같다.역시나...
요즘 책을 그래도 자주 접할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좀 더 자주 그러고 기회가 될 때마다
그 내용들을 공유함으로써 더욱 생각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파우스트는 알아봐야지.
[요약]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이다.
삶을 스스로 빚어간다.자신을 조형한다.
사랑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엄청난 노력파
새벽 5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글을 계속 쓰고
점심에는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동물학 그쪽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이것저것 진짜 뭐 많이했네
음악에 대해 엄청난 많은 후원을 했고 그림도 잘 그렸다.
다국어를 구사하였는데, 어릴때 소설로 외국어들을 써내려갔다.
"자유도,생명도 매일 정복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다듬고 빚다. 시인의 부여하는 광채
26살때 바이마르로 (불려감)
괴테, 책 정말 많이 읽었다.괴테가 삶을 마감할 때 동사 3개를 썼는데
사랑했노라 괴로워했노라 배웠노라
괴테 평민, 매주 수요일 같이 모여 읽고 (수욜독서회같은)
프랑스에 괴테하우스가 있구나...
괴테.. 40이 되기 전에 공부좀 해야겠다고 로마 이탈리아로 급 떠남.
이때 고전작품을 많이봄.공부하고 돌아와서
신분 낮은 여직공? 과 동거.
1788년 만나서 1805년에 결혼.
괴테가 죽을때까지 사랑을 함.
인간의 능력에 대한 좋은 것을 믿음
[파우스트]
60년간 썼다.약간 일대기 같은 거같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여기서 노력은 --> 내 마음속에 있는 어떤 솓구침.지향.
---> 이 한구절로 파우스트 요약해볼 수도 있겠다.
문학이라는 것은 한마디말을 60년동안이나 주저리 주저리 말할 수 있다.
"어두운 충동에 사로잡힌 선한 인간은 바른 길을 잘 의식하고 있다."
선한 인간인데 어두운 충동??
근데 어두운 충동인데 또 바른 길을 잘 의식??
시인은 불멸의 작품을 쓴다.
괴테가 파우스트가 만들어낸 건 아니고 ,
그냥 있는 그대로
파우스트라는 욕심쟁이 인간, 영혼을 팔아서
지상의 모든 쾌락을 누리고 지옥에 떨어졌다.
기독교권에 있는 가장 나쁜 인간.
괴테는 이 얘기를 아주 큰 대하드라마로 만들었다.
아주 단순한 발상 차이
24년간 지상의 모든 쾌락을 누리고 지옥에 떨어지는게 아니고
괴테 시대때 무신론자는 엄청난 죄악
파우스트가 100살.
얼마나 모든 걸 다가졌냐고 하면 조금도 없엇다.
파우스트 집에 열쇠 구멍으로 오직 들어올 수 있는게 있었는데 바로 근심.
영원히 여성적인 것??
>> 가장 신빙성있는 건
사랑이나 생명의 원리..
연극이나 예술같은거 보면..
감독이 결정적.
근데 파우스트 21시간 공연.
김밥식,마라톤식
근데 감독으로부터 출발한게 아니라
원서로부터, 원작 글씨에 집중.
와...한장면이 끝나면 다른 장면을 위해 막 장소가 이동.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무대를 보여준다...와 미친..
84명이 거의 쉬지않고 1년동안 두달 쉬고 4달 연장 공연
(33명 배우,+ 스텝)
파우스트는 바람둥이 같은 그런거였는데,
깨어있는 파우스트가
"인생은 채색된 영상으로만 포착할 수 있다."
악귀도 근접하지 못한다.파우스트는 모든 걸 가졌다.
근데 근심이 딱 들어와서 이런 말을 한다.
"너 평생 그렇ㄱ ㅔ맹목이니? 너 정말 이제 눈에 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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